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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사라져 가는 우리나라 sbs 스페셜 시청[107]조회 24,518 | 추천 69 | 2016.05.09 (월) 00:17

글쓴이 한결같은서비
가입일2001.03.08
활동지수마력 3,285
작성글게시글 53 | 댓글 555

39살 사업을 합니다.

그리 좋은 대학은 못 나왔지만 미친듯이 뛰면 희망은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가끔 요즘 아이들 헬조선이니 취업자리 없다고 하면 더 뛰어 보고 그런 이야기 하지 했었는데.

방송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이 드네요.

과연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나?

우리 자식들은 어찌 키워야하지?

사회구조적인 문제를 만든 기성세대가 되어 가는것같아 마음이 무거워지는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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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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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짜쿵 16.05.09 00:37 답글 신고

몸으로 뛰는 노가다가 천해서 못하겠다는게 아니고.
노가다나 3디 업종 천해서 안하겠다는 직업 차별 말하는게 아니라..

노가다 월 500 주면
저부터 당장 다 때려치고 그거 합니다.

최소한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정도는 되야되잖아요.
뼈 빠지게 일하면 무얼 하던지
가정을 꾸릴 정도는 되어야 하는 거잖아요.

근데
우리나라에선 아니잖아요.

그게 젊은이들이 그런 일 기피하는 이유입니다.
양복에 펜대 굴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답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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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2
빨간색라이타 16.05.09 00:54 답글 신고

그 imf때 만들어진 맞나? 암튼
하도급 하청업체 시스템
이것만 없어져도 진짜 괜찮아질겁니다..
죄다 껌씹듯 단물빠지면 버려지고
어떻게든 살려고 이기주의와 배려없는 대인관계..
그로인해서 극단적인 범죄..등등
아웃소싱이나 협력업체사장이나
아휴..

답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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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2 16.05.09 00:27 답글 신고

젊은사람들 투표안한 잘못이 크지요,

답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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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이없는기모찌 16.05.09 23:49 답글 신고

누가 그런던데요. 한국은 이미 망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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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서비 16.05.10 09:56 답글 신고

사업때문에 외국에 계신 저희 형님은 그러더라구요....들고 일어서지 않고 그냥 사는게 제일 신기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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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엄마 16.05.10 00:00 답글 신고

제조국가에서 제조업에 근무하는 사람을 무시합니다
황제노조 황제노조 하는데 제조업에서 몸으로 뛰는 사람들을 대접해 줄때 이나라는 발전합니다
백수로 놀지언정 생산직은 안가는 이유는 몸은 고된데 월급은 최저임금

생산직 시급을 공무원 두배주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14000원 정도 되겠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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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서비 16.05.10 09:55 답글 신고

직업을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게 참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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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감악산 16.05.10 00:11 답글 신고

국민들은 죄가 없어요.
정부에 도둑놈이 많아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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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같은서비 16.05.10 09:54 답글 신고

정부나 기업이나 학계나 리더들이 참 문제가 많죠. 지난 3~40년간의 그들의 결정이 지금의 현실을 만든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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