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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은 사람한테 해꼬지 안합니다.
그러다 그사람 죽어서 만나면 얼마나 뻘쭘하겠습니까?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무섭거든요.
그게 해꼬지지 뭐가 해꼬지에요?
제가 3~4일 동안 귀신을 목격했거든요.
너무 무서워서 마침 자주 오시는 무속인 분께 여쭈어 보았더니
'아 그거? 내가 실수로 놓고 갔었어. 그래서 나중에 찾아갔잖아?
걱정하지마 귀신은 해꼬지 안해'라고는 하시는데
해꼬지는 안한다고 해도 밤중에 귀신이 부분적으로 보이는게
얼마나 무서운지는 당해본 사람만 알겁니다.
내가 미친건지 귀신인지 그런것부터 고민이 되면서
또 보이면 귀신인지 사람인지 그런것도 고민되고
미쳤다고 그럴까봐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제가 술사 드릴께 보고싶어요 귀신
저도 가끔 봅니다.
혼자선 힘들어요
글쌔요 ? 보면 제가 무서워 할까요 ? 유치한 장난이나 귀신의집 공포영화 이런거에 놀래본적이 없는데 ..
차라리 높이올라가는 놀이기구는 엄청 무섭습니다 ..
이게 허세 인가요 ㅎㅎ? 그냥 님과 다를 뿐입니다 .
1억줘도 하것네..
약간 해가 뜰랑말랑하는 4~5시정도
그때가 더 무서움
흐릿하게 멀리보이는데 뭔가 있는것처럼 보이기도하고
사실 귀신보다는 멧돼지 가 나오면 어쩌나 했습니다
무론 귀신도 무섭습니다 ..
제가 귀신은 이론적으로 믿지 않지만 ... 그래도 무서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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