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보배회원분께서 간장 계란밥에대해서 올리셨던데 이것도 호불호가 나뉘는 음식인가요?^^;
전 77년생이고..서울놈이구요...고향은 논현동...지금은 역삼동에 31년째 살고있습니다..
어렸을때 친구네집에 가던..저희집이든...하루에 한끼는 쌀밥에 날계란 풀어서 참기름 간장넣고 비벼먹었습니다..
가끔 다른 친구네 원정가면 그 어머니께선 마가린에 비벼주시기도했구요...(참고로 마가린은 버터 아랫단계..)
저랑 비슷하신 연배이신분들은 어렸을때 간장계란밥 많이 드셔보시지않았을까요?..
갑자기 어렸을때 추억이 생각나네용..^^
불타는 금요일 즐겁게 보내시길바랍니다..~~!!^^*
저는 초교사거리
그러면 밥이 노랗게 물들어서 노란밥이라고도 했던거 같습니다. 맛은 끝내줬죠...ㅋㅋ
요즘은 버터랑 폰즈로 업그레이드 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