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살에에 결혼하여 8천만원 17평 전세로 시작하여 30살에 첫째낳으면서 25평 빚내서 내집마련하고
34살에 둘째 낳고 또 빚을 냈지만 33평으로 이사합니다.
아들 둘이라 아직 둘째는 6개월이지만 첫째가 5살이라 한창 뛰어놀 나이인데
밑에집에 층간소음으로 피해 줄까봐 못뛰어 놀게 했는데 아직 한번도 올라온 적은 없습니다.
드디어 1층으로 이사합니다.
새로 이사갈집은 마음대로 뛰어 놀아도 된다고 하니 엄청 신나하네요
이땅의 아버지들 항상 힙냅시다.
근데 1층도 신나게뛰면 그 충격음이 위로 전달되요
항상 행복하시길~~~~
아이들에게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이말 안하는거랑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안물어 보는거 입니다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아버지들 마음은 다 똑같나 보네요.
저도 1층 살다가 며칠전 3층으로 이사 왔는데 내년 5월에는 꿈에 그리던 내 보금자리로 가는데도 마음 한편은 무겁네요
11층이라..ㅠㅠ
한창 뛰어노는 시기인 아이들 한테 못 뛰고 통제 한다는거 자체가 마음 아픕니다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ㅎㅎ
울애들 아직도 쿵쿵 ㅋㅋㅋ
9층인데 매트로 도배를 해놨네요 ㅎㅎ
아이와 놀아주는 방식에 따라 나눠지는거 같습니다
축하드려요!!ㅎㅎ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저는 4살 딸,9개월 아들 있는데 전엔 25평에서 딸내미 조금만 걷거나 둘째놈 조금만 기면 벽이라 큰맘 먹고 40평으로 샀습니다.
집이 넓어져서 딸내미가 웃고 떠드니 눈물이 다 나더이다.....ㅠ.ㅠ
부모마음 다 똑같네요~^^
전딸만둘이라...근데아들키우는거같아요ㅎㅎ
저도30전에 집사는게목표라 30일중30일
일하면서삽니다..놀고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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