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진영에 거주중인 야동초경입니다.
어제 5일(토요일) 봉하마을 다녀왔습니다.
김해 진영에 이사오고 나서 언젠간 가보겠지.... 하는 생각을가지고는 있었는데 그게 이런상황에 가게 될꺼라 생각도 못했네요..
노무현대통령님 게시글 올라올때마다 '가봐야겠네요' 라고 적었는데 이제 가게됬습니다.
봉하마을 입구에 다다르니 노무현 대통령님의 마스코트라고 할수있는 노랑 바람개비 가 도로쪽으로 있더군요,
운전중이라 사진촬영을 못하니.. 직접 가실분들은 보시면되겠네요
대략 집에서 네비 찍으니 5km? 정도 나오네요
이렇게 가까운데;;; 안가고 뭐했나 모르겠네요...ㅜㅜ
봉하마을 주차장 가니 주말 오후라그런지 주차할곳이 없더군요, 때마침 주차장 맞은편에 경찰분이신지 의경이신지는 모르
지만 봉하마을 친환경쌀방앗간 이란곳으로 유도를 해주더군요,
그쪽에 주차를 해놓고 본격적으로 둘러봤습니다.
들어오며 보니 관광버스 2대도 보이고... 사람도 꽤많았습니다. 나중에 주간에 한번더 와봐야겠네요
봉하마을 안내 표지판이네요 나중에 혹시라도 가실분들은 가셔서 표지판 보시고 이동하면되겠네요
대통령님 생가도 구경해보고~
생가 맞은편 약간 대각선 방향 입니다. 노무현대통령님 추모의 집 이있습니다.
안에들어가보면 한쪽은 살아생전 노무현대통령님의 영상이 나옵니다. 또 반대편은 노무현대통령님의 쓰시던물건들...이 전
시되어있습니다.
전시관가니 이런게 있더군요
추모의 집에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애기야 미안..ㅠㅠ 없을때 찍을라했는데...그냥 찍었어..ㅠㅠ
추모의 집 들어가는 입구쪽에 있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뭔가 마음에 와 닿는 말 아닌가요? 우리에게 필요한 말입니다.
노무현 대통령님 캐리커쳐? 입니다. 추모의 집 들어가는 입구에 있더군요 그래서 한컷했습니다.(뒤에사람들도 다가려야하나...ㅠㅠ)
노무현 대톨령님의 입간판? 뒤편에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촬영을 못했습니다.
아... 다음엔 꼭 찍어야겠네요
봉화산... 부엉이 바위같죠? 부엉이 바위 입니다...
한때 불교신자였기에 저도 모르게 합장 을 하게 되더군요... 제가 사진찍은 바로 옆에가 묘역입니다.
차마 사진과 둘러보지는 않았습니다. 멀리서나마 봤습니다.
기념품 가게 앞에 보니 윤태영 작가님의 작품? 지음 입니다. '대통령의 말하기' 라는 책을 판매와 사인회를 하더군요,
저도 모르게 한권구매했습니다.
작가님이름을 어디서 봤더라...하고 생각해보니... 이분이 노무현대통령님 관련 책을 쓰신분이더군요
이상 다녀온 후기?? 였습니다.
좀 많이 부족합니다.
마지막으로 집에가기전에 묘역입구쪽에 보니 방명록이 있더군요,
마침 사람들이 없어서 잠시 봤는데...
'두번째 옵니다. 보고싶습니다.' '이런시국에 더 보고싶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 그곳은 편하시나요?'
라는 글귀가 있더군요, 먹먹해지더군요...
저도 한글귀 적었습니다. '바보대통령님!! 존경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이상 봉하마을 다녀온 야동초경입니다.
ㄷㄷㄷㄷ
간다 간다 그러다 바쁘다는 핑계만. . .―,.―
강원국님의 대통령의 글쓰기
세트네요.
헐 근데 부자시네요 일십억원 수표는 처음봤습니다
누가 선물주더라고요 돈굴러들어오라는 의미에서요 ㅎㅎ;;;
왜그렇게 먼저 가신건지..
가슴 먹먹함. 여운이 너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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