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요즘 닥년 정국 때문에 다 같이 나라를 위함인데

뭔 놈의 문재인 전 대표 말만 나왔다 하면

문슬람이니 문빠이니 하면서 극단적인 표현으로 문재인 전 대표 지지자들을 폄하 하나요?

이런 표현들은 일베와 전혀 다르지 않아 보이며

요즘 느껴지는 분위기로 볼 때

오히려 이런 짓거리를 누간가 뒤에서 부추기는 듯합니다.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 안하던 무당파? 보수파들이 이재명을 지지한다???

그래서 그런 무당파들이 닥년을 뽑고 그 이전의 쥐색휘를 뽑았나요???

이재명 시장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건 이해하지만 이런식으로 문재인 전 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문재인 전 대표를 까면서 지지하는건 절대로 바람직하지 않으며

오히려 저들이 노리는 철저한 노림수에 당하는 겁니다.

어제자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시장의 지지율이 높게 나오자 여론조사 기관의 대표가 말했습니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이 시장의 지지율에 '거품'이 껴있을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 소장은 "보수 지지층의 역선택일수도 있다"며 "이 시장의 상승세가 기현상에 가까운데, 보수층에서 정권재창출을 위해 야권의 대권주자 판을 흔드려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제가 봤을 때에는 이것이 팩트 입니다.

이재명 시장이 대통령 되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문재인 전 대표보다 분명 잘하는점 많을 겁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지금 시점에서 닥년 탄핵을 외치며 국민들끼리 단합해도 모자를 판에

문슬람이니 하면서 희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모습을 절대로 바람직해 보이지 않습니다.

야권의 이재명, 문재인, 안희정, 유시민 등 훌륭한 리더쉽을 가진 지도자들 중에 분명 다음 대통령이 나올거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지금처럼 문슬람 타령이나 하면서 상대방을 비하하는 분위기로 간다면 저들중에 대통령이 절대로 나올 수 없으며

그 무당파들도 결국 기름장어에게 표를 던지겠지요???

아님 첨부터 기름장어 편이면서 어설프게 작전 쓰는건 아니겠지요?

아무리 뛰어난 행정력을 보인다해도 한 순간의 인기만으로는 절대로 대통령이 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대통령은 행정가니 하면서 사전 같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현실은 정치력을 바탕으로한 대통령만이 가장 바람직하다 봅니다.

제발 문슬람, 문빠 같은 저질스런 표현은 제발 쓰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