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하게 학부모 입장에서 썼습니다.
한 가정의 지출중 애들 영어교육비로 꽤 많은 돈이 지출되는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몇 년 뒤쯤이면 바로 통역해주는 어플 같은게 나올것 같은데..
굳이 모든 학생들이 영어교육을 받는건 낭비가 아닌 생각이 불현듯 드네요.
영어의 중요성을 모르는건 아닙니다.
저도 지금 영문서류를 만드는 작업을 네이버번역기??(파파고로 하고 있거든요)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거든요. 디테일한 표현만 살짝 손보는 정도로 하구요.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제2외국어 정도로 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엄청난 과외비가 절약 될것 같은데..
영어선생님과 각종 학원들의 반발이 예상되지만.....그 부분은 다른방법으로 지혜를 모으면
해결 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요?
그냥 잠도 안 오고 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다들 즐잠 하세요~~
차라리 그 돈으로 아이랑
여행이나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거 시켜주는게 시험은 좀 못 봐도 인생 살아가는데
바르고 건강하게 크는것에
도움이 될듯.
초등학교때 부터 여러 사교육에 치여 밤늦게 까지 학원에서 시달리는 아이들 보면 안타까움 학부모들이 지적향상이 아니라 인격발달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중점을 맞추고
키우면 좋겠음
그게 대한민국 미래 젊은 청년 들의
수준에 더 좋게 작용할듯..
제가 6개월 배웠습니다
영어권 사람들과 대화 원활하게 합니다.
6개월동안 회화 학원다녀서
일상 영어도 못하면
빡대가리죠.
되게 자신 있으신데
웃기네요ㅋㅋ
제가 유학원에 선생님으로 1년동안 있었는데 거기 오는 초등학생들 원어민 수준으로 영어 합니다
6개월만에 원어민 수준 되셨으면 인정하죠
기본의사소통 되는걸로 만족하는게 절대 아님 돈 있는 집안 부모님들은
일상적인 수준의 영어는 문명기기가 그 역할을 충분히 해 줄 것 같아서요.
그냥 고1,고2,고3. 매년수능 같은걸로 퍼센트나눠서 대학 점수 주는게공정함.
부자들은 얼마든지 편법으로 좋은 대학 가는데 그런 불공평부터 지우고 차츰차츰 사교육 잡는게순서라 생각됨.
이젠 앞으로 모든 시험에서 굳이 영어를 필수로 할 필요가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영어가 필요한 직업군들은 제2외국어와 대학에서만 해도 안 될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요..
앞으로 도움을 받고 그걸 대체할 수단이 꽤 많이 나올것 같기도 하구요.
뭐..그런 생각이 들어서요~~
수많은 직업군을 가질수 있는 아이들에게 영어가 그토록 필요한가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볼 필요는 있을 시점인것 같아서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본인의 자녀를 그렇게 키우신다면 나중에 커서 부모 원망하게될겁니다
왜 남들 다 시켜주는 교육조차 안시켜줬냐며
괜히 재벌들과 사회 기득권층의 자녀들은 미국 명문학교에 유학보내는게 아니죠
그것만 봐도 답은 이미 딱 나온겁니다
전 조금 가능성이 있어보이는데..ㅡ.ㅡ;;
그럼 당장 학교 성적부터 바닥을 치겠죠
대학은 물론 좋은곳 갈리가 없고요
그걸 아시고도 그렇게 결정하실수 있으신가요?ㅎ
재산이 한 500억 이상쯤되서 평생 놀고먹어도 자식들이
죽을때까지 쓸 돈이 있으시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ㅎ
성적은 그럭저럭 하구 있어요..^^
걱정스러운 마음에 드리는 말씀인데
아직까지 사교육 안시키시면 많이 늦은편입니다
당장 중학교가면 1년에 4번 내신시험에서 전교등수와 반등수까지 나올겁니다
저는 강남에 거주중인데 여기는 유치원도 영어유치원으로 보내는 집들도 많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외국인들과 수업하는거죠
지금부터라도 시키시는것을 진심으로 권해드립니다
영어를 빡시게 시켜야 할까요? ㅡ.ㅡ;;
저는 이제 누워야겠어요..좋은 밤 되세요~~^^
친구들 모임에서 저 빼고 다들 시키고는 있지만 필요성과 금전적인 부담을 이야기 하길래..문득 생각이 나서 끄적여 봤습니다.
정부정책가들도 이걸 모르진 않지만, 사교육시장이 커진만큼 또 그만큼 일자리가 발생했다는거죠..
대학을 졸업해도 일자리가 너무 없죠.. 이런 판국에 공교육이 장상화되어 사교육이 줄어든다면 또 그 많은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할까요...
이게 다 경제와 연관된듯 합니다.
경제가 좋아져서 일자리만 많아지면 이렇게까지 비정상적인 사회구조가 되진 않았을테니까요..
어서빨리 이 끝없는 터널의 끝이 보였으면 좋겠네요...ㅜ.ㅜ
지혜를 모으면 사교육에 관련된 일자리를 해결할만한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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