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추력은 결국 동체의속도를 올려주기 위한 도구이며 문제의 조건에따라 바퀴의 속도가 컨베이어속도와 같다면 영원히 동체는 제자리에서 움직일수없음. 움직이는 순간 바퀴의 속도와 컨베이어속도가 달라지므로 대전제에 위배되며 실제로도 바퀴의 속도와 정확히 같은 컨베이어가 있다면 움직일수없음
종결짓겠습니다. 두가지 답이있어요, 대전제는 무조건 지켜져야한다는 논리적 접근 방법과, 대전제에 국한하지 않고 범위를 확장 시켜 실제로 뜨는지 안뜨는지를 확인해야한다는 물리적 접근 방법이이 있네요. 해석에 따라 답을 달리하면 양쪽 모두를 만족시킬수있습니다.
1. 실제 물리적 현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사람은
비행기는 뜨지만 문제의 전제조건인 바퀴속도와컨베이어 속도는 영원히 같아질수없다.
2. 문제의 논리를 중요하게생각하는 사람은
문제의 전제조건에 따라 바퀴속도와 컨베이어 속도가 같아야하므로 해당조건을 만족하는 범위 내에서는 뜰수 없다.
비행기는 뜰수도,혹은 안뜰수도 있습니다
바퀴가 없는 비행기가 맨 땅에서 뜬다고 생각해봅시다. 안뜰꺼같음? 마찰력이 어마어마하겠지만 결국 임계점 넘어서면 비행기는 뜨게 되있어요
바퀴의 속력이랑 컨베이어벨트의 속력이랑 같은거와 비행기가 앞으로 가는건 전혀 상관없는 관계임
구지 영향을 끼치자면 마찰력 뿐입니다.
그 말은 동체가 움직여도 바퀴의 움직임에는 크게 영향을 안 끼친다는 말입니다.
바퀴가 비행기에 달려있어도 서로 상관관계가 없는 다른 운동을 한다구요( 이건 정확히 마찰력이 0일때겠죠)
비행기가 100의 속력을 내게되면 바퀴와 비행기가 가지는 마찰력 때문에 실제론 그보다 못한 속력을 내겠죠
저 영어 지문의 문제는 비행기의 속력이 아닌 바퀴와 컨베이어 벨트의 속력이 같다 잖아요
오히려 앞에서 어마어마한 바람을 불어주고 바퀴는 가만있어도 뜨겠지..
1. 실제 물리적 현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사람은
비행기는 뜨지만 문제의 전제조건인 바퀴속도와컨베이어 속도는 영원히 같아질수없다.
2. 문제의 논리를 중요하게생각하는 사람은
문제의 전제조건에 따라 바퀴속도와 컨베이어 속도가 같아야하므로 해당조건을 만족하는 범위 내에서는 뜰수 없다.
2번도 날 수 있다가 답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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