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고 직접 경험한 겁니다
중2때 2층 주택에 살때네요
그날 날씨는 비는 안오고 흐린 날이며
전 공부 해보겠다고 깝치는중 시간은 오후 쯤 인거 같네요
공부를 쪼메 하다가 지겨워 창문으로 하늘 구경하다가
(참고로 저희 집 주의에는 다 2층 주택집 입니다)
창문으로 볼때는 두집이 보이며 두집간에 간격은 1m20c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맞은편 2층 집 보던중 한집 2층 난간에 웬 검은 망토를 뒤집어쓴
꼬마 아이가 보이던중 (키는 80cm 정도)
순간 위험한데라는 생각 하는중
옆집으로 난간과 난간 사이를 점프가 아닌 그냥 지나가더군요
그 순간 털이라는 털은 다 선 느낌입니다 =-=
몇초간 아무생각도 안들구 몸은 얼음이 되더군요
몇초뒤 눈을 깜빡거리고 나니 제가 본 물체는 없어지고 나서
참 말로는 설명이 안되는데 뭘 본건가하고 생각하다가
몸이 안좋아서 그런가보다 생각 했습니다
다음날 학교 등교를 하는중 길가에 사람이 죽고나면
길가에 홍등인가(명칭을 모르겠네요) 걸어두엇더군요
그 전날에는 못 보던거라
그 순간 어제 본게 저승사자였나하며 놀랬습니다
진짜 그 순간 닭살이 으~~~~~ 이글 적는 순간에도 닭살이 ㅎㅎ
23년전 이야기 입니다 경험해본 사람만 알수 잇는 느낌일꺼에요
긴글 읽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Have a goo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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