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님들~~
지금쯤 여름 휴가를 즐기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니면 현장에서 열심히 땀 흘리면서 일하는 회원님들도 계실겁니다.
비가 내린 후라 많이 후덥지건 하네요.
집사람이 3년동안 계속 차 바꾸자고 요구를 해왔으나 대출이 남아 있어 '다 갚고 차 바꾸자!' 라고 했습니다.
지금 제가 몰고 있는 차는 2002년 구형 싼타페 수동이다 보니 오토 면허를 취득한 집사람은 운전을 하지 못해
계속 요구를 해왔습니다.
'집에 있으면서 무슨 차가 필요하냐" '고 생각도 들었지만 아이 수영장, 학원, 병원 가는 길에는 정말로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7월달로 해서 마지막 대출 상환 하였습니다. 마음이 홀가분하고 기분도 좋았고 바로 수원에 있는 중고차 매장으로 이동하고
2009년식 모닝을 계약 했습니다. 그렇게 많이 기쁘하더군요. 동네 다른 부인들은 소나타, 제네시스, SM5 를 소유하고 있는데
그기까지는 대출을 다 갚았다고 해도 무리가 있더군요.
그래도 대출 갚느라 어디가서 TAKEOUT 커피도 못마시고 가방하나 못 사줬는데 300만원 정도 하는 차 한대 사주니
연예할때 그렇게 좋아하는 미소를 보여주더군요.
최대한 운전 연습많이 시켜서 길거리로 내보내려고요. 그리고 최소한 김여사는 않되게끔 교육 시키려 합니다.
죽전에서 기어댕기는 모닝 있으면 잘 좀 봐주세요~~~
안전운전하시게 운전연습 많이 시켜드리세요...
초보운전 붙이고 천천히 다니는 것은 아무도 욕하지 않을겁니다.
블랙박스로 보는 세상에서 나오는 것처럼 운전만 하지 않으시면 됩니다.
대구 죽전이신가요?..ㅠ.ㅠ
초보라서 속도 느리게 가시는건 이해 하지만 제발 2~3 차선에서 시속 20~30 주행... 중 급정거 는 안하도록 부탁 드려요.ㅠ.ㅠ
요즘 출퇴근때 마다 스트래스가 장난 아닙니다.ㅠ.ㅠ
참교육 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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