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류영진 신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한 국회의원에게 호되게 혼났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은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남양주에서 검출된 (살충제 성분)계란이 어디로 갔냐"며 재차 물었다. 이에 대해 류 처장은 "파악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 의원은 한숨을 내쉬며 "모른다는 거잖아요"라며 답답해 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장밋빛 청사진을 내놓지만 들여다보면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게 국민을 속이는 것이고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여기까진 그럴싸함...
그런 가운데 현재 살충제 계란 파동은 전임 정부의 관리가 부실한 데서 비롯된 일이라는 지적이 나오면서 박근혜 정부 시절 식약처장을 맡았던 김 의원의 이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의원은 2015년 4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식약처장을 맡았다. 이후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제20대 국회의원으로 선출됐다.
1988년 국립보건안전연구원 연구관으로 경력을 시작한 김 의원은 식약처장을 맡기 전에는 식약처 차장,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을 맡기도 했다.
읭???? 근데 지금 이 김승희 의원.. 알고보니...
정부가 2015년 계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계란 및 알가공품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지만 박근혜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에서 시행을 막은 것으로 드러났다.당시 민정수석은 우병우 전 수석이었다.
당시 식약처장이었던 김승희 자유한국당 의원은 “민정수석실이 정책 시행을 연기한 것은 보다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정책을 다듬기 위해서였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당시 농가·업체 등의 반발을 우려해 유통구조 개선대책 시행을 연기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식품 관리 대책을 경제수석실 등이 아닌 민정수석실에서 직접 보고받고 제재한 것을 두고 당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은 “식약처가 2015년 11월 청와대 민정수석실 보고 이후 갑자기 유통센터 건립에 미적대고 있다”면서 “당시 우병우 민정수석을 거치면서 왜 (건립 계획이) 흐지부지됐는지 알 수 없는 일”이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식약처와 우병우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은 일부 이해관계자들을 위해 다수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불법 계란 유통 상황을 그대로 묵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는 “당시 민정수석실이 안전관리 대책을 퇴짜 놓은 직후 관련 기업과 단체를 직접 방문하거나 회의를 소집해 설명회와 의견수렴을 다시 실시했다”고 해명했다.
그대였슴까?? 양심은 있는감까;;
이것이 바로 유머라면 유~우~머!
안그럼 신고 합니다.
친일청산법 이 누구 때문에 무산 됐는데.. 시방 여그서 구라질이여
답도 양심도 없는듯
과거에 그들과 똑같이 행동하는 양심(x)들이죠 ;
진짜 화가 머리끝까지 나참...
다만 찾아봐야만 보이는게 함정.
글고 주요 TV뉴스는 왜 지금 MBX 기자들이 제작 거부했는지만 봐도........
계란 자체야 안 먹어도 그만이지만..계란의 활용도를 따져보면 지금 아수라발발다님께서 댓글을 이리 쓰진 않으셨을 듯 합니다~^^;
글고 계란은 은근 중요한 일부분입니당~
글고 이것만 그랬겠어요 ㅠㅠㅠㅠ;;
죄없는 사람들한테 큰소리치고 때려잡고 다녔지...
역사는 돌고돈다!!!
역사를 배우고 기록하고 반복하지 말아야하는데 말이에요.
그 마을에서 똥내난다하는 격이죠~ 암요~
싸놓은똥 밟은사람한테 빽빽거리는꼴이죠ㅠ
요즘시대 필요한 스팩인 영어토익이건 자격증이건 개뿔하나도없던 사람들이 시작하게되었으니 저런 년들이 탄생하지
가짜 뉴스가 아닙니다 그래서 더 슬픕니다 ㅠㅠ
똥도 숨어서 쌌네 치우기 힘들게
그리고도 떳떳하게 저렇게 소리친다는 점......
슬프네요.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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