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뚜기 제품 90%이상 채워진 슈퍼마켓..
노란물결이 정겹네요.
http://news.nate.com/view/20170907n09847
식품업체 오뚜기의 제품으로만 진열대를 가득 채운 슈퍼마켓이 등장했다. 오뚜기는 서민 음식인 라면 가격 동결, 비정규직이 거의 없는 근로형태, 1500억원대 상속세 납부 등을 통해 착한 기업이란 의미에서 '갓뚜기(God+오뚜기)'란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의 기업인 간담회에 함영준 오뚜기 회장이 깜짝 초청되기도 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도 갓뚜기 갓뚜기 하셔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슈퍼마켓을 개업한 사장이었다. 자신이 운영하는 가게 내부 사진을 함께 첨부했다. 사진 속 슈퍼마켓은 모든 진열장이 오뚜기 제품으로 채워져 있었다. 케첩과 마요네즈를 비롯한 각종 소스류, 식용유, 당면 등 하나같이 오뚜기 제품이다. 라면, 즉석밥, 냉동식품까지 오뚜기 특유의 노란 포장지에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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