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폭우가 내리고 녹았던 눈이 녹으면서
전례없는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웨스트힐 근교에서는
한 부자가 리모델링한 집을 보러갔었습니다.
홍수로인해 지반이 약해진걸 모른상황에서요.
집에 거의 다 왔을때 옆의 언더이 무너지면서 흙들이 내려와 도로를 덮쳤습니다.
하지만 이걸로 끝나지 않고 흙들은 더 내려오면서 주차된 트럭을 밀기 시작했습니다.
잠시후 부자는 긴급히 타고온 차량에 타고
산사태를 피해 달아났습니다.
산사태는 부자들을 노리기라도 한듯 차량과 나무들을 휩쓸며 내려왔고,
수백미터를 거의 다 와서야 멈췄습니다.
수천달러의 재산피해가 일어났지만
다행히도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미국 아이오와주의 파커즈버그
봄의 대형토네이도가 마을을 덥쳤습니다.
피해대상은 은행이었죠.
기압차로 인해 창문이 동시에 깨지더니
사무용품과 집기, 형광등들이 휘날렸습니다.
6대의 cctv가 당시 상황을 찍어냈고,
금고를 제외한 모든것(건물조차도...)이 다 망가져
결국 건물은 철거해야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사망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미국 몬타나
4월이 됬지만 이곳엔 아직도 스키를 타기엔 충분한 환경이었습니다.
마이클 루져스와 닉 골드윌은 이곳에서 1년내내 스키를 타곤 했지요.
이들이 스키를 즐기던곳은 실제 스키를 즐기기엔 너무나도 위험한곳이었지만
그들은 스키를 재밌기 즐겼죠.
그런데 산에 새로 눈이 온상황에서
마이클이 스키를 타고 내려가자
눈이 무너지면서 눈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마이클은 벗어나려 했지만
최대 시속 240km나 되는 눈사태를 피하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마이클은 눈사태속에서 나무를 잡고 버티고,
눈사태는 나무들을 쓰러뜨리며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마이클은 살아남았지만
골반과 허벅지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1992년 8월
태평양
허리케인 올마가 오면서 경보령이 내려졌습니다.
강풍과 호우가 괌을 덥쳤고
기상학자인 짐 레놀드와 바버라 화이트는
이를 관찰하기위해 용기있게 허리케인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시속 120마일이나 되는 풍속을 지닌 4급 허리케인이었죠.
그들은 허리케인의 눈벽을향해 갔습니다.
잡시후 눈벽에의해 지붕하나가 날아가는 장면을 찍었죠.
이후 또다시 지붕이 날아오더니
그들이 탄 차량의 바로 1.5m도 안되는 지점에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그들은 살아남았죠.
이후 6억달러정도의 재산피해를 입힌 올마는 괌을 지난뒤 소멸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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