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개인택시 매매하신다고해서 제가 살까합니다.
회사택시나 미군부대택시 또는 화물?을 3년타야된다고 하더라구요.
글서 저번주에 정밀검사도 받아 통과했는데 필기시험을 봐야하더군요.
그분이 3년 경력쌓을때까지 기다려주신다길래 좀 서두르려구요.
어떤분은 개인면허를 1억6천에. 어떤분은 1억4천에..
정해진 시세가 없나봐요. 1억초반에 주신다는말에 선뜻..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벌어논건 없고..
보배서 개택개택 하는데 전 개택소리 안듣게 할께요.
혹시 택시하시는분 계시면 조언좀 해주세요.
그리고 필기시험 얼마나 어려운가요~
시럼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가나다 조 일 경우 2일 일하고 1일 쉬어야 되요..
그럼 한달 20일 일하는데... 정상적으로 낮에 일하고 밤에 쉰다면 하루 10 ~15 만원 정도 법니다.
여기서 기름값, 차 할부금떼면10만원 정도... 한달 2백만원 정도 버신다 생각 하셔야 되요..
문제는 할부금 다 갚아가는 5년 정도 지나면 다시 차를 사셔야 합니다.
기준은 9년 인데 보통 5~6년 지나면 차가 많이 망가져서 수리비가 더 나오기 때문에 다시 차를 사고
그럼 또 할부금 나갑니다.
조금 더 벌겠다고.. 할증 붙는 새벽에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건강에 치명타 입니다. 힘들어요
2백만원 벌이는 시 외곽 공장 나가도 벌지 않나요 ??? <-- 이쪽 부분은 잘 은 모릅니다.
몇년전에 같은 다가구..세입자 한분이 개인택시를 하셔서 잘 압니다...
그분은 여름에는 에어컨 설치 및 수거 일을 하십니다... 택시 보다 좋다고 하드라구요..여름에는요..
사고 나거나 벌금 무는 날엔 잡도 못잔답니다. 스트레스 이빠이 받는데요
애들 다 키워놓고 50~60대 되어서 노부부 만 먹고 산다면 나쁠거 없지만.. 애들 키워야 된다면
수입 때문에 고민을 좀 해보셔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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