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작성글 보시면 층간소음 문제로 몇차례 글을 올린게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오늘 오전에 갑자기 계단에서 시끄러운 소리에 나가봤습니다
저는 101호 입니다
평소에 201호의 층간소음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이고요
그런데 201호 아줌마 아저씨와 301호 아줌마하고 싸우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무슨 일인가 싶어 마침 201호 아줌마가 내려와 있길래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301호 아이들이 너무나 시끄럽게 떠들고 뛰어서 살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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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이게 뭐지???????
나는 지들 때문에 지금 이사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이게 바로 내로남불인가 싶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저녁에 일어났습니다
저녁에 갑자기 초인종 눌러 누군가 봤더니 201호....
가족들끼리 어디 갔다 오는지 총 출동을 했더군요
그런데 201호 아줌마가 귤 한박스을 줍니다
놀라서 극구 사양을 했지만 그 성격대로 안하무인.....
무조건 받을수 밖에 없게 난리을 칩니다
어쩔수 없이 고맙게 받겠습니다 하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손에 뭔가 쥐고 우리 부부에게 강제로 주려합니다
순간 보니 현금입니다
어이도 없고 이건 아니다 싶어 극구 정말 싸울정도로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그 아줌마의 성향(작성글에 있음)에 당할수가 없었습니다
어찌어찌 어쩔수 없이 받긴 받았는데 정말 그건 아닌것 같아 봉투에 넣어두었습니다
기회을 봐서 그집 아저씨에게 알아듣게 애기해서 돌려주려고요
결론은 자신들이 윗집에 대해 그렇게 하고 아랫집에 대해서도 이젠 조금 이해을 했나봅니다
하지만 그게 어디갑니까?
여전합니다...쿵꽝쿵꽝은 뭐 애교고요....
암든 오늘 요상한 일이 벌어졌네요....
그리고 항우유자방님 연락한번 주세요 ^^
아는 사람이라 생각하면 좀 나아집니다
이런거 안되어 있으면 사람들이 구매 꺼려해서 가격도 떨어져서 좋은질만 나왔을 터인데...!
이제라도 후분양제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너는 이미 받고있다~. ㅋㅋㅋㅋㅋ
뇌물이냐? 먹고 닥치라는거냐?
귤까지는 좋은데
돈은 이해가 안가네요.
그럼 다시 201호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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