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업무가 일찍 끝나 시간이 좀 남는 관계로
아이들..예비고1,예비중1,예비초5..을 데리고
샤..대학을 투어 했습니다.
의사를 꿈꾸는 막내
어떤것이든 연구를 하는 과학자가 되고싶다는 둘째
아직은 진로에대해 확실한 개념이 없는 첫째
이 아이들을 데리고 서울대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 셋이 모두 흥분상태 입니다.
공부해라 소리 안합니다.
인성을,가정교육을 중요시 하는 아빠 입니다.
애들이 슬슬 지들에게 필요한게 무엇인지 느끼다보니
대학교를 가보고 싶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다음주는 연,고대
그 다음주는 제가 다녔던 'ㄷ'대학까지
방학기간중 5,6개 대학을 다녀보려 합니다.
공부하란 소리보다 이런식의 동기부여 좋겠지요?!
아이들 대학교 투어 시켜주면서 다니는것도 동기부여에 확실히 좋겠어요! 추천 꽝 !
마침 오늘 서울대는 신입생들이 선배들에게 여기는 어디고 저기는 어디고..이런거 하고 있더군요..그거 따라 다녔어요.
언니 오빠들이 애들 손잡고 같이 다녀줌..
음료수 두박스 쐈습니다..60개
저도 참고해서 좋은 아버지 될수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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