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내 인사권을 독차지 하고 있으신 분이 성희롱을 함
증거가 확보된 상황2개를 언급하자면
1. 본인이 커피 타달라고 시키고 여직원이 의자에서 일어나자
바로 앞에서 못 가 못 가 하면서 몸을 밀착 시킴
2. 본인이 손이 시렵다면서 녹차를 주는 여직원에게 손을 달라고 하더니 손을 덥석 잡고 쓰다듬음
이 두 상황은 이틀 동안 일어난 일임
증거가 없는 상황 2개를 예를 들자면
1. 본인이 컴터를 잘 모른다고해서 상사실(독방)에서 컴터를 가르켜 주는데 눈으로 훑으면서 ㅇㅇ이 여자됐네~
2. 막내 여직원한테 춤 춰 보라고 시킨 후 동영상 촬영(막내 여직원 얼굴은 새빨갛게 변해 어쩔 줄 모름)
지금 당장이라도 사내 다른 상사들께 보고 하고 상급기관에 민원 넣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성희롱 가해자가 상급기관에서도 예뻐라하는 분이고(상급기관 말을 잘 들음) 인사권을 다 가지고 있어서 괜히 찔렀다가 나만 짤리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듬 또한 상급기관의 상급기관에 찔러도 다시 하위 부서로 내려보낸 다는 기사를 읽음ㅠ.ㅜ
전직원 모두가 그 상사가 성희롱을 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모두 침묵
성희롱 예방 교육을 하지만 성희롱 하는 그 분이 성희롱 교육을 하심;
정말 너무너무 많은데 참고 참다가 상황1 때문에 아직도 두근거려서
잠이 안옴
어떻게 하면 직장에서도 살아남고 직장 상사에게 참된 가르침을 줄 수 있는지 현명한 답을 부탁드립니다. ㅠ.ㅜ
능력좋아도 짜르는거 일도아님
신고하셈
경찰이 젤 효과 좋음
더불어 지방지 기자
상부의 보고하고 불이익이 온다면 언론이나 법의 심판을 받는수 밖에...잘해결 되시길...
전 시킨적 한번도 없는...제 밑에 직원들도 절대 시키는 사람없음..
가끔 아침에 드립커피 내려 제방에 올려놓은날은...세상다가진 기분..
(드립, 에소프레소 머신, 더치 기구 제가 사비로 사 놓고. 커피는 제 사비로 항상 보충, 저희팀꺼만..ㅋㅌ 커피는 저희팀 누구나 마시게하는 초기 세팅하는데 80정도 들고...월 15-20정도 커피값 지출중. 얼마전 대표님이 아셔서 100만원정도 보너스 받긴 했는데 이후 돈을 안주시네...ㅋ..다른 음료들은 회사꺼로 구비)
성희롱도 문제지만...쓸데없는것 시키는것도 문제임..
추행한 직원 퇴사시키고
피해자는 회사에서 보호해주고
직원들이 감싸주고 해야하는데
현실은 피해자 퇴사 내지
피해자 회사에서 집단 따돌림.....
가해자는 아무렇지 않게 정년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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