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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는 스펙이 없으면 면접도 못보게 떨치면서
정작 면접까지 보면 쓸데없는 스펙들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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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성 결핍으로 인한 돈의노예
스펙 보고 '아 이 사람은 열심히 살아왔구나. 열심히 하겠구나' 라고 어림짐작이라도 되지.
(결과는 거짓말을 못하니까)
성격 쾌활하고 애사심 강하고 이해력 뛰어나고 이런건 판단하기 어려우니까요.
성격 좋고 애사심 강하고 이해력 좋다고 속일수도 있는거고
저는 사무직과 현장직을 돌아가면서 일하는 소위 말하는 꼰대급 이사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스펙 많이 쌓은 신입 들어오면 부담되요, 일보다는 직장 내 라인잡기, 줄서기 등에 힘써요
그런데도 오너들은 이런친구들을 뽑으면 자랑질해요, 우리회사는 이런 스펙의 친구도 있다라는 식으로요.
실제 현장과 실무에서는 필요없는데도 말입니다.
현장과 사무실 실무는 수많은 경험이 중요한데 스펙은 말그대로 본인이 이수한 규격화된 교육뿐이라고요.
대학교에서 전공한 것 현장실무와 사무실업무에서 적용되는 것 많지않습니다.
공무원 사회에서나 탁상공론 할 때 필요한 것 뿐이지.
이러한 현상은
첫 번째로 기업인 오너가 보여주기식 경영을 즐기는 것이고요
두 번째로 교육시스템을 돈으로만 환가정의하는 공급자들의 의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현장과 실무에서는 필요없는 스펙이 너무 많아요
자기들이 문제있다는 생각은 안하고 취업준비생들에게만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돌려대는 저딴 소리 징글징글 하네요.
그리고 어차피 실무를 하면서 일을 배우는 겁니다. 첨부터 누가 일을 그렇게 잘하겠습니까? 우리나라 꼰대들..본인들이 신입이었을때를 생각못하고 현 자기정도의 업무처리능력을 이제 갓 들어온 사람들에게 요구하니..참 한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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