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팀추월 경기..애들이랑 와이프랑 같이보고있었습니다..제가 진짜 하계든 동계든 올림픽을 너무 좋아라하거든여..
그래서 애들한테도 종목에대해서 설명해주고 경기방식등 기본적인것은 설명해주고 알려줍니다..팀추월도 마찬가지죠..
올림픽에 올자도 모르는 우리 와이프께서 어제 저한테 의아해하면서 "어?..왜 두선수가 마지막선수를 제치고 먼저가지?"
"당신이 설명해준거랑 틀리잖아?.." 이러더군여..전 제 두눈을 의심했었습니다..팀웍이 생명인 팀추월경기인데...무슨 쇼트트랙
도아니고..정말 이건 아닌거 같아서 회사출근해서 보배유게부터 봤습니다..아니나다를까...역시 다들 같은의견이네여...
이번사태는 진짜 아롱사태가아니라..진짜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나서서 특단에 조치를 취해주셔야됩니다..
국가적 개망신뿐만아니라 올림픽정신을 야스쿠니신사에 버리고온거나 마찬가지니까여..
뭐만하면 대통령 걸고넘어지는거 좀 보기그렇네요....
동계올림픽이고 거기다가 개최국에서 국가대표라는 것들이 벌린 일입니다.
덕분에 국가적으로 망신당하게 생겼구요. 국민청원에 19만명이 동참할 만큼 커진 사안이구요.
문대통령께서 적폐청산을 내세우셨고 뻘짓거리에 적폐 그 자체인 빙상연맹을 털기에 이만큼 좋은 기회가 어디있습니까.
뭐만 하면 대통령 걸고 넘어진다니...
그럼 적폐청산은 문대통령께서 날리신 공수표란 말인가요? 문대통령님은 그렇게 보이시지 않는데 정작 그분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분들은 간신배를 보는 것 같네요.
표면적으로 드러내놓고 액션을 취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푸시만 넣어도 훨씬 청산하기 좋지요.
아랫사람들이 할려고 했으면 벌써 했지 괜히 적폐가 되었겠습니까.
언지 정도는 대통령이 말 할지 몰라도 이래라 저래라 지시하는 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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