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몸담았던 회사...
떠나려니 마음 한구석이 아려옵니다 ㅎㅎ
나이가 더들기전에 그동안 해보지 못했던것들을 해보려합니다.
겁나기도하고 설레이기도 하네요.
그나마 총각이라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긴거같습니다..
지금은 아버지와 함께 살고있진 않지만 얼마전 오랜만에 아버님과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너무 좋아하시던 모습에 정말 마음이 뭉클하더라고요..
꼭!! 다시 아버지 모시면서 살아야겠다 라고 다짐하고 더좋은 미래를위해서 도전해보겠습니다.
오늘만큼은 악플은 자제해주세요 ㅎㅎ
힘내라고 한마디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5년 부터 다니던 회사에서 나옵니다.
좀 더 자유롭고..
제가 하고싶었던 일을 하고 싶어서 나오는데..
사실...
막연하기도 합니다~
님도.. 건투를 빕니다~^^
님 응윈합니다.
지금 잘하시는거예요.
충전하시고 오세요
아버님 옆에서 잘챙겨드리세요 그리고 하시는일 대박나세요
인생에 정답이 어딨나요 ^^
불러도 대답은 없습니다 보고싶네요
아버지...
계신데 뭐가 걱정입니까 다잘될겁니다
저도 7년간 근무했던 회사 관뒀다가
1년6개월만에 다시 전회사로 복귀했네요..
뭐니뭐니 해도... 건강이 우선입니다. 몸 아프믄.. 다 필요 없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시련 또한 지나갑니다.
분명히 더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잘 사실 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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