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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어카할머님께서 긁으셨음ㅜㅜ[60]조회 13,764 | 추천 31 | 2018.04.04 (수) 16:59

글쓴이 효도하는효도르
가입일2015.03.18
활동지수마력 545
작성글게시글 9 | 댓글 130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주차라인에 주차를하고
라디오에서 좋아하는노래나와서
한곡만듣고 내리려는데 아찔한소리가들려서
보니 할머님께서 찌익~~~긁으셨네요ㅜㅜ
보배에서 이런사연을 많이보아서
눈물을머금고 조심히가시라했네요ㅜㅜ
그분들심정이 이해가갑니다ㅜㅜ
하단부분이야 붓펜으로가린다해도
옆범퍼쪽은 만져보니 까끌까끌거리던데
광택으로는 무리려나요?
부분도색해야하나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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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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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태극 18.04.04 17:00 답글 신고

배푼만큼 돌아온다 하였습니다

답글 1

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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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안잡고잔다 18.04.04 17:00 답글 신고

맘아프시고 속쓰르시겠지만.. 잘하셨어요 언젠가 다 돌아온다고 하잖아요

답글 1

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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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만안잡고잔다 18.04.04 17:00 답글 신고

맘아프시고 속쓰르시겠지만.. 잘하셨어요 언젠가 다 돌아온다고 하잖아요

추천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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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03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1년도안된차라 애지중지타고있었는데ㅜㅜ
아쉬운마음이들지만
사고난게아니니 다행으로생각해야지요

추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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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의끝 18.04.04 17:00 답글 신고

그 리어카 할머니 빌딩이 있을거 같기도.... 여튼 복 받으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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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06 답글 신고

실제로 그런분들계시다듣긴했지만
막상이런상황이면
어쩔수없더라구요ㅋ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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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노숙자 18.04.04 17:00 답글 신고

부자 할머니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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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태극 18.04.04 17:00 답글 신고

배푼만큼 돌아온다 하였습니다

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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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06 답글 신고

네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고있는사람입니다^-^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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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칸디나비아 18.04.04 17:00 답글 신고

잘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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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06 답글 신고

네..감사합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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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교 18.04.04 17:00 답글 신고

잘하셨습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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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07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비록칭찬받으려고한일은 아니지만
웬지 보배분들께는 칭찬받고싶네요ㅋ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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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다할아보지 18.04.04 17:01 답글 신고

에고 뒤따라가보세요 건물주일지도...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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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위주 18.04.04 17:01 답글 신고

페인트만발라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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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슈슈 18.04.04 17:01 답글 신고

조은일 하셨습니다 검은건 붓펜으로 잘 바르시고 기스는 콤파운드 문대면 없어질거 같습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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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08 답글 신고

넵 쉬는날알아보려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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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고부산가고파 18.04.04 17:03 답글 신고

복받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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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08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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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댓글러 18.04.04 17:05 답글 신고

할머니 : 건물주인 나의 유일한 취미인 리어커로 차 긁고 용서받기. 짜릿한 순간 후훗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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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08 답글 신고

그건아닌듯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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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나라 18.04.04 17:07 답글 신고

훈장하나 득템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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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18.04.04 17:07 답글 신고

난 배풀었다가 오히려 사기당했는데 ...

나같으면 저리안한..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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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09 답글 신고

막상 닥치면 그렇게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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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검사는필수다 18.04.04 17:09 답글 신고

나 같아도 그냥 안보내겠지만.
사람 인성 차이다
십선비들 이래라 저래라 오지랖떨지말고
잘했다 칭찬한마디만 하면 되는거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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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압축폭발배기 18.04.04 17:11 답글 신고

쓰린 마음보다
베푼 마음이 더 크실꺼에요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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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21 답글 신고

네 그렇게 생각하고 위안삼아야지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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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쿨 18.04.04 17:13 답글 신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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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23 답글 신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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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만땅 18.04.04 17:14 답글 신고

요즘 보기보다 리어카 할매들 잘사시는분들이 많아요...
특히 리어카에다 박스올리고 물붓는 할머니 있나 잘보세요...
물부으면 대부분 살만한 할매들입니다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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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먹구다니냐 18.04.04 17:15 답글 신고

렉서스인가요?? 대인배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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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25 답글 신고

네 1년도안됐는데..ㅋㅋ
칭찬으로위안삼아야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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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애무로나미애 18.04.04 17:20 답글 신고

말하는거봐라....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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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fxmf 18.04.04 17:18 답글 신고

일단 컴파운드로 닦아보시고, 붓펜으로 칠하세요. 복 받으실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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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24 답글 신고

네 쉬는날 알아븨ㆍ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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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가루 18.04.04 17:20 답글 신고

골목을 돌아가 보니 할머니가 S클 운전석에 오르고 계시고.. 아;; ㅈㅅ.. 복 받으실거에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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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26 답글 신고

미담은 미담으로...ㅋㅋ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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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18.04.05 11:25 답글 신고

그연세에 운전석이라뇨 수행기사가 대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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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털도사 18.04.04 17:23 답글 신고

넓으신 마음ㅜㅜ
추천드려요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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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하는효도르 18.04.04 17:25 답글 신고

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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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우유gt 18.04.04 17:39 답글 신고

실제 겪은 일..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 커플이 매일 아침저녁으로 박스 주우러 다니심.
행색을 보면 정말 못 살게 보이고, 개를 데리고 다니는데 개목줄도 그냥 밧줄임.
볼 때마다 안쓰럽고 개가 기특해 보여서
개 먹이라도 정기적으로 주려고 우연히 만났을 때 말씀드리고
할아버지 집까지 동행함.
가보니 연립주택 건물주였음 -_-
주차장에 차 안대고 박스를 산같이 쌓아놈 -_-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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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크림볶음밥 18.04.04 17:42 답글 신고

멋지십니다~ 요즘같은시기에 대단한일 하신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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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택귀두 18.04.04 18:31 답글 신고

닉넴에 답이 있네요 ㅎㅎ
잘하셨고 괜히 기분좋습니다
역시 보배횐님들 엄지척~~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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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광이술퍼 18.04.04 20:31 답글 신고

직장에 폐지 가져가시는 할아버지 잘 챙겨드렸는데...알고보니 땅 부자~ 부동산 부자~ 운동삼아 하시나..했는데 알고보니 폐지를 욕심내셨던 거여서...그냥 힘들게 사시는 분으로 교체했습니다. 욕심쟁이 할아버지랑 그 딸한테 욕 바가지로 먹은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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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봉씨 18.04.05 11:23 답글 신고

받을껀 받아야함
사정 알아보고 그때가서 안받으면 몰라도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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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광이 18.04.05 11:36 답글 신고

역시 언제나 보배는
고물트럭=건물주
폐지리어커=건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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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없는기모찌 18.04.05 12:55 답글 신고

딱히 잘한 행동인지는 모르겠네요.
그 할무이도 식겁한번 해봐야 조심하고 다니시겠죠. 좀 긁고 다녀도 동정심으로 봐준다라는 인식이 머리에 박히면 또 다른 피해자를 계속 양산하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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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랑이오너 18.04.05 13:56 답글 신고

어이고 이러니까 자꾸 사고가 생깁니다..
꼭 돈을 뜯어내라는 게 아니고 나름의 책임비용?을 받아야 합니다.
예전에 신호대기 하고 있는데 리어카 할아버지가 살짝 긁었는데 그냥 가던 길 가더라고요. 아저씨 그냥 가면 어떡하냐고 하니까 이정도면 다 괜찮다고 했다고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더라구요.

그래서 컴파운드 사게 5천원 달라 해서 받았습니다. 끝내 미안하단 말은 안했고 뒤돌아서면서 남들은 다 그냥 보내주더만 하면서 궁시렁궁시렁하면서 가더군요.

그냥 보내줘버리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진짜 계속 긁고 다닙니다...

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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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워렌버핏 18.04.05 14:08 답글 신고

이 분 말이 정답.
호의가 반복되면 권리로 착각하듯, 그냥 보내주면 앞으로 조심하는게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안 조심함.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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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eng 18.04.05 17:04 답글 신고

저도 같은 경험 있습니다. 돈은 받지 않았지만, 전혀 미안한 줄 모르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남의 차 긁으면서 다니겠죠.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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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baekjag작 18.04.05 14:01 답글 신고

멋지십니다 로또 1등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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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아제바라아제 18.04.05 14:03 답글 신고

건물주 할머니들 폐지 주으러 많이 다닙니다. 이유는 걍 운동삼아 심심해서. 주변에 많이 봅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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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보배인 18.04.05 15:10 답글 신고

저라도..돈달라 하긴 참 애매할듯요 ㅠㅠ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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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떡 18.04.05 15:40 답글 신고

복받으실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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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ershgv 18.04.05 16:42 답글 신고

나는 저거 칠하는데 일년걸림

구찮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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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ershgv 18.04.05 16:43 답글 신고

제차는 대각으로 박혀서 뒷문20센티 옴폭 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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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말입니까 18.04.05 17:25 답글 신고

저 이런말하면 욕먹을수도 있는데..

저희 동네 폐지 할머니중에.. 건물주 1분과 아파트 좋은곳 사는분 한분 계세요..

저희 어머니가게 손님이라 --...알아용..

경찰 신고해서 확인후에 보내드려도 늦진 않을거라 보여요 ㅜㅜ..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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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엑센떼빙 18.04.05 18:49 답글 신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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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에스틱 18.04.06 03:23 답글 신고

호의를 베푸셨는데, 차량 상처가 아픔으로 남으면 안되는데....
차량 펜마카로 살짝 칠해보심이... 그래도 힘드시겠지만... 차량별로 색상펜마카랑 광택마카가 있어요. 살짝 찍힌 건 티 안나게 되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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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잉프리맨 18.04.06 12:29 답글 신고

이런게 선행이라고 봅니다. 차는 안타깝지만 좋은일 하신걸로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나중에 미담이 될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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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siri 18.04.06 15:47 답글 신고

그런데요 무조건 베푸는건 없는겁니다.
리어카할머니 할아버님이라고 해서. 본인이 실수로 한부분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미안한 내색을 하거나 얼굴안색이랄지
말씀을 주신다면 몰라도 되려 뻔뻔한 어르신들에게는 자비를 베풀고 싶지는 않더라구요.
한번은 길도 넓직한데 라인도 지켜가며 막 주차해놓고 나가는데 차를 긁으셨길래 말씀을 드렸더니 되려
역정을??? 그런경우도 있더라구요.
베품도 사람을 봐가며 베풀어야 나한테 돌아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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