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31에 제조업 회사 영업직 입니다.
6시에 기상해서 정신없이 아침도 안먹고 8시까지 회사에 갑니다.
그날그날 있는 외근, 미팅 일정 마치고 회사 복귀하면 4-5시
그때부터 밀린업무보면 8시정도되야 퇴근 합니다.
그리고 집에 도착해서 밥 먹고하면 10시.. 무한반복..
급여는 세후 250..
무심코 드는 생각이 내가 이럴려고 돈을 버나?
그리고 언제까지 이짓을 할 수 있을까?
자의든 타의든 언젠가는 이 일을 그만두던 짤리던 할텐데..
그땐 어쩌지??
모은돈도 없고 여자도 없고.. 결혼은 할 수 있을까??
보배형님들 제나이땐 이게 당연한건가요?
생각해보세요 그럼 답나옵니다
저도 이런 고민한적있는데 회사 부장보고
나이 더 먹고 똑같이살게 될까봐
때려치고 나왔습니다 별로 행복해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니는거죠 그나이에
나가서 할게없어서...
행복은 가까이 있어요 다만 찾으려하지않을뿐이지..
월급도 같고
답이 없습니다.
남들이 멀하던 신경끄고 ~~~내인생 살았더니 내곁에 행복이란 놈이 있더라~^^
주말이나 짬날때 취미가 같은 동호회나 모임을 다니세요
운동도 하시구요
지금 생활만 유지하시면 연애,결혼 에 관해서는 비전이 없을거 같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