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30살 인데 이번에 공채로 들어온지 2달 됐습니다.
근데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일을 안합니다,
저는 과장이구요..
입사한지일주일도 안되서 술먹다넘어져서 인대늘어나서 운전도 못하고 짐하나 못듭니다.
서류하나 시키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합니다,
구라안치고 30분이면 끝나는 서류 입니다.. 어려운것도 없고
점심시간이 12시면 구내식당에서 밥도 안먹고 11시 반이면 안먹는다고 하고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점심시간이라 일을 시킬수도 없고 .....
저희 부서 인원이15명인데 영업직이라 외근을 많이 나갑니다
밑에 직원들이 막내때문에 힘들답니다.
직원들은 외근을 나가서 안에서 좀 해달라고 하면 바쁘다고 안해줍답니다.
사무실에는 저랑다른과장 대리 막내 여직원5명뿐이거든요..부장님은 사무실에 잘 안계시고..
전 스타일이 밑에 직원한테 잘 안시킵니다..
왠만하면 제가 다하죠..
그래서 이제 2달이면 손괜찬냐고 운전할수 있냐고 하니까 아직 손목이 안돌아간답니다..
그래서 그럼 사무실 청소나 좀해라 했더니 지 자리만 청소합니다..
지자리만 물걸레질.....
뭐라고 했더니 알았다거 하고 다음날 또 지자리만 청소합니다. 걸레는 아무대나 던져놓고.,,
부장님은 막내니까 사랑으로 대하라는데..전직원이 힘들어 하는데 그만두게 하는게 낫겠죠??
어떤분들은 과장이나 되서 막내하나 못잡냐고 하는데.. 회사 규율이 바껴서 이젠 존댓말하고 퇴근도 늦게못시키고 부당한 일을 시키면
감사팀에 불려갑니다.. 저도 몇번 불려갔고 몇명 직원들도 .....
이새끼 지금 또 자리에 없네요...
몇번애기해도 안듣는 막내...어떻게 해야될까요??
해고 가능합니다
공채라고 해서 다 진짜로 공채라고 믿으면 안됩니다.
해고 가능합니다
공채도 수습기간갈고가니 짤라도 돼지않나?
공채라고 해서 다 진짜로 공채라고 믿으면 안됩니다.
그래도 좋네요...
힘들다고..글썼던데..그막내 그만두고 후임으로 온 막내인가보군요?
근데 총원15명 회사에 감사팀이 따로 있어요?
뭔지모를 대단한 중소기업인듯한데?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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