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것 같다
호탕하고 남자답고 확실하고 확끈하고 맺고 끊는거 확실하고 매사에 적극적이고
정말 같은 남자가 봐도 어디 하나 허물이 없을 정도다
그런데 이상하게 나하고는 맞지 않는다
궁합이랄까 성향이랄까
이상하게 안맞는다
나는 조상대대로 서울태생이다
본적이 종로구 세종로다
태어난곳은 왕십리...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방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했다
경상도,전라도,충청도,강원도......
정말 안맞는다...
내가 성격이 모난것이 아니다
주위 사람들이 착하다...법없이 살사람이다...이런말을 주로 듣고 살아왔다
그런데 이상하게 지방사람들하고는 유독 트라블이 많다
싸우기 많이 싸우고.....
특히 경상도 특히 부산사람하고는 거의 상극이다
물론 전라도,충청도도 거의 비슷하지만
유독 부산사람들은 뭔가 필이 오는지 첫 만남부터 시비조다
일단 까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드나보다
이해할수가 없다...
내가 그 어떤 실수나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일단 시비다
안그러면 살살 약올린다....야비하고 비열할정도로....
참다참다 뭐라하면 남자가 아무것도 아닌것 가지고 유난떤다고 발뺌하기 일쑤고...
참 이해할수가 없다...
그래도 젊었을때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나이 먹을수록 더 심하다....
온라인상으로 얼굴도 이름도 지역도 모르는데
일단 살살 약올리고 비위 건들며 들어오는 이들이 있다
나중에 보면 십중 팔구 부산사람이다.....
신기할 정도다.....
이젠 나도 모르게 경상도 특히 부산이라면 경계부터 하고 피하고 싶다
이글을 본 사람들은 니가 무슨 문제가 있겠지 할것이다
자기 허물은 보질 못하는 법이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다
하지만 아무리 내 자신 스스로 돌아봐도 그들에게 그런일을 당할 짓이나 행동은 없다
그냥 아무 이유 없이 그런다....
이상하다.....정말 이상하다....
보배에선 부산까면 인기인 되요~
a형 b형 혈액형별로 맞네 안맞네 해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