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없어서 글올리네요
아이가 아파 병원에 입원중입니다ㅜㅜ
그런데 약 한시간 넘게 지난 새벽5시10분경부터 소화전이 이유없이 울리기 시작해 병원 사람들은 난리가 났고 아이나 어른이나 모두 잠에서 깨 밖을 서성였습니다
약 30~40분정도 지속이 됐는데 그 시간동안 병원에 시설관리인이 없어도 되는건가요??
소화전이란게 경보 연결된곳 스위치나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그걸 아는사람이 한명도 없었다는게 말이 되나해서요..
그리고 또 웃긴건 소화전사건이 마무리되고 애를 애써 재우는데 6시30분에 전체방송으로 사과방송을 하더군요...
팩트..
경보먼저 껐다가 진짜 불난거면 우찌 감당하시러구요
오고 계시다라고 했으니까요ㅜㅜ
시설관리인이 병원에 없어도 되나요??
시설관리는 국민신문고로 넣으시면 병원측에 조사 나가고 위법사항 확인되면 벌금도 날라갑니다.
감지기 위치도 수신기에 뜨기 때문에 확인하는데 시간이 그리 오래걸리지 않을겁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리를 비웠다고밖에...
의무 사항도 아니구요.
병원에 없었던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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