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송병과라서 두돈반을 몰줄압니다.
그래서 예비군 훈련을 포병부대로 갔는데
우리는 운전만 하면 되니까 구경만 했고
포병병과들은 뒤에 타고 있다가 포달고 온거
펼치고 땅파고 포지지대인가 그거 묻고 위장막치고
탄 옮기고 각도기 그거 든 사람이 젤 높은 사람
이었던거 같고
ㅈㄴ 힘들어 보이긴 하더라구요..
특히 곡갱이질하는 거.. 예상해보면 주로 일병 상병
선에서 ㅈㄴ게 땅파야 될거 같은데..
포병부대 안간게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81밀리는 사람이
저도 포대출신...
8사 95포...지금도 부대가 남아잇을라나 모르겟네요ㅎㅎ
155미리엿는데... 전 통신병출신
포반 아재들 허리 잘나갓어요 포다리 들다가 삐끗해서요
둘이50미리차이밖에 안나는데...
105미리 포가 아기자기 하다면 155미리 포는
생긴거나 크기나 상남자룩...
훈련 나가서 박격포 부대하고 견인포 부대 훈련하는거 보면 안스러움
k9 넘나 부러운것
포판..포열..끔찍..
포다리도 무겁고..
포탄무겁고..
안무거운게 없는 망나니같은 개포..
통신(상황무전)출신인데 진짜 꿀보직이였는데 ㅎ
포반 동기들은 불쌍했죠..
힘들죠ㅎㅎ
방열끝보고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나네요ㅎ
젤 짜증나는게 위장막 치는거 였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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