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는 KTX안인데 승무원이 확인하러 오니까 앱이 지워져서 좌석 번호를 알수 없다더니, 오빠가 표를 끊고 결재는 본인이 계좌를 했다는 둥 횡설수설 하더가 승무원이 확인해보니 다른 ITX(새마을호) 끊었다가 취소된게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결재를 하셔야 한다니까 통장에 돈이 모자라다고 엄마한테 전화해서 입금 기다리는 중이네요. 듣고만 있어도 암 걸리겠네요. 과연 본인이 취소한줄 몰랐을까요?? 지금 4만 얼마인가 결재하고 다른 칸 본인자리로 총총...
처음도 아닐듯.... 몇번해서 성공하니 자연스럽게 계속하다 이번에 걸렸을듯....
저런건 봐주지 말고 바러 가산금 30배 때려야 함.. 그래야 조금이나마 근절됨..
옛날 같았으면 한마디 튀어나오자마자 구렛나루 찝어 올려서 온 동네칸 끌고 다니면서 개쪽을 줬을텐데 ㅋㅋㅋ
오래 근무한 승무원들은 딱보면 각나온다고 하더만요...
요새는 조금만 진상피려하면 말들어 주는척 하면서 바로 철도경찰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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