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혐오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Womad)가 “한국은 몰카(몰래카메라)의 나라”라는 선전물을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국가 이미지 훼손→외국인 관광객 감소→경제 타격 수순을 밟으면 정부가 적극적인 몰래카메라(몰카)수사에 나선다는 게 이들의 논리다.
여기에는 영어로 “한국에 여행 온 적 있나? 한국에 머무른 적 있나? 그렇다면 당신이나 당신의 가족은 몰카에 찍혔을 것이다. (한국에서)모든 연령대의 여성들은 성적 대상이 되고 있고, 어린 소녀들은 더 자극적으로 소비되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한국 남자들은 카메라로 당신 딸의 몸과 항문을 보며 성적 만족감을 느낀다. 한국은 당신 딸을 ‘섹스 토이(성 노리개)’로 만들고 싶어 한다. 한국의 모든 화장실·침실에는 초소형 몰카가 설치돼 있다. 한국에 오지 말라”고 적었다. 이 같은 ‘선전물’을 만든 워마드 회원은 “한국이 몰카국이라는 인식을 심어서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 (몰카) 수사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선전물을 최대한 멀리 퍼뜨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워마드 회원들은 “관광업이 망해야 정부가 헐레벌떡 한남(한국 남자를 비하하는 용어)을 잡을 것” “한남 불법촬영 실태를 알려서 국제적 망신·경제적 타격을 줘야 한다” 등의 글을 남기며 공감했다.
한자로 ‘한국여행’ ‘한국’ 등을 해시태그로 붙이기도 했다. 한류 팬이나 유커(遊客·중국 단체관광객)가 쉽게 찾아보게끔 한 것이다. 일어로도 “당신이 몰카에 대해 알게 된다면 한국을 찾지 않을 것”이라고 썼다.
정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은 중국, 일본, 미국 순으로 많다”며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는 글이 국내에서 생산되어 전 세계에 퍼지는 현상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소속 기관이 밝혀지면 워마드의 공격대상이 되니 반드시 익명으로 인용 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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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의 뇌내망상은 정말 어디까지 갈것인가..
그냥 제발 남들 정신건강 해롭지 않게 우리 나라에서 꺼져줬으면....
히든카메라야 병신들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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