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밤새도록 아니 오늘 낮까지 치킨게이트 덕분에 잠을 설쳤습니다.
아시안 게임이 시작되었고, 흥민이 금메달도 중요한데 이렇게 웃음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금 이토록 뜨거운 감자를 만들어 놓으시고 잠도 편히 주무시고, 미모의 아내분까지 자랑하시는 여유를 보니
아직 인생은 실전이란 말을 공감하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만약 제가 치킨집미스미스정 (ㅋㅋㅋ)님 이였다면 멋지게 쿠폰 100개 날립니다 라고 글을 썼을 겁니다.
물론 님의 해명글이 사실이라면 말이죠.
근데 아직도 기부며 와이프며 들먹이면서 즐기시는 걸 보니, 한입가지고 두말하시는 분 같아 안타깝습니다.
군중심리를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요. 지금 님이 치킨을 쿨하게 쏘면 등떠밀려 등판한 후반전 흥미니가 되는 것이고,
먹튀하면 그냥 범근이가 되는 겁니다. 뭘 해도 모양새는 꼴사납죠.
아무쪼록 좋은 선택 하시어서 더 즐겁게 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깟 치킨 그깟 치킨 하지 마시고 그깟 치킨 쏘시고 욕 먹고, 사과하고 쿨하게 네? 남자답게 ㅋㅋ
어쨌든 마무리 됐는데 왜 2차전을 들어가려하지
이런사람이 젤 꼴불견일세
남 쌈붙이고 죶되봐라인거야 머야
무슨 심보 심리임니까?
아 글보니까 스미스정과 치킨집미스정이랑 헷갈려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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