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도착하기 까지 26키로 남은 상태..
고속도로도 아니고 국도..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시골 국도..
순간적으로 머리속에 띵~ 하고 뭔가 신호가 옴
똭! 이건 설사다... 아~ ㅅㅂ ㅡ,.ㅡ
등에서 식은땀이 나기 시작 하고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데
미친속도로 달리고 싶어도 달릴수가 없고.
울퉁불퉁한 길을 달리자니 자꾸 엉덩이에 힘이 풀리고
어렵게 어렵게 회사 도착. 미친듯이 화장실로 달려가서
바지랑 팬티랑 동시에 내리고 앉음
순간 엉덩이에서 푸드드드득~뿅뿅
하~ 이제 살것 같다.. 급 설사는 정말 위험 합니다.
난생 처음 경험한거라 아직도 똥꼬가 떨리네요.
다들 퇴근들 조심히 하시고 맛있는 저녁들 드세요.
저녁에는 쌈장에 고추나 찍어 먹어야 겠어요..
그건 본능이 인도한겨
설사얘기네
강제 조퇴행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