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수들이나 드라마 그런것에
대해서 관심이 1그람도 없는 사람이고
고등학교 대학교때도 가수 앨범관심도 없구
축구장이랑 게임이나 만화책 같은거랑 웹툰만 보고
걷기 운동이랑 해외여행을 혼자가는 것을 좋아하고
미드만 보는 오타쿠 라이프를 즐기며 사는 아재인데
고딩 중딩 조카들이 BTS아냐고 저한테 물어봐서
제가 태국 여행가냐고
방콕 지하철 BTS편하다고 영어로 음성지원도 한다고 말하니
제 이야기를 들은 친척 어르신들이 다 웃더군여
알고보니 방탄 소년단의 약자가 BTS더군여 ;;
조카들한테 하나 배워갑니다
지금 검색하니 방탄 소년단으로 나오네요
요즘 개나소나 다가수고
도로에 이정표 막 갔다 놓는다고 말했다가
애들 한데 다구리 맞을뻔
인생을 좀 아는구나 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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