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싯적 누구나 바이크 한번쯤은 다들 타 보셨을겁니다.
바이크가 위험하다 아니다 찬반 논란이 있겠지만 제 생각에 한국에서 만큼은 절대로 타면 안되는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한국에서 바이크는 속도 무제한 입니다. 본인이 아무리 통제를 잘한다 해도 교통량과 도로사정상 그것을 계속
유지 시켜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뻥~~뚫린 길을 보면 누구나 잡아 당기고 싶기 때문입니다.
제가 현재 머무는 곳은 오토바이의 천국 베트남 입니다. 베트남에서 바이크는 편도 8차선이 아니면 거진 60키로 미만 입니다.
헬멧은 물론이거니와 차선 위반 단속이 매일 이뤄지고 벌금이 1달 벌이의 15%가 될만큼 아주 통제가 쎈 나라 입니다.
해서,,,,자녀분이 바이크 샀다고 올리신분 지금이라도 당장 바꿔주시는것이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단속도 해외에 비해 심하지도 않죠, 오토바이라고 음주단속도 건너뛰는거 많이 격어 봤습니다.
과속카메라또한 오토바이에겐 무용지물이구요,
근데 그게 오토바이 타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되나요?
위에 말한게 잘못이면 그걸 바꿔야지 오토바이를 타지 말아야 할까요?, 모든 바이커들을 비난해야 할까요?
주객 전도 아닐까 싶습니다.
성범죄자를 잡으라 했더니 야동이 문제라고 하는거와 비슷해 보이네요
오토바이 음주 단속 철저히 하고, 과속카메라 뒷번호판을 찍게 하고, 난폭운전 처벌 쎄게 하면 되는겁니다.
저도 오토바이 타는 사람으로써 우리나라도 점점 바이커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보여 하는 말입니다.
과거에 비해 불법개조 단속도 자주 하고, 나이드신분들 고배기량 바이크 사서 얌전히 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물론 아직 병신들도 많습니다. 전부 빨리 뒤졌으면 하는 놈들 종종 보이고요.
지인이 오토바이를 탄다면 무조건 타지마라가 아니라, 어떻게 타야되는지 알려주세요. 안전장비라도 하나 사주면서 말이죠.
실물 봤는데 사고나면 그대로 머리 깨짐.
경철 속이가용 훼이크.
나는 여기서는 죽어도 운전못하겠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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