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저보다 4살 연상,,, 중2 남자 (완전순둥이) / 둘째 초6 여자 (무난함)
우리 집사람이 좋게 말하면 저를 너무 사랑한다는것과 , 나쁘게 말하면 집착이 아주 강하다는 것
이 성격때문에 정말 냉탕과 온탕을 엄청 왔다 갔다 합니다. 집착이라는 이 단어 하나에 모든것이 포함됩니다.
사랑이라는 이 단어하나에 모든것이 포함됩니다. 정말 제 성격하고는 너무 안맞는데 돌겠습니다.
뼈있는 한마디 해주세요..........하나하나 나열하면 소설급이라 쓰기가 감당이 안됩니다.
온탕만 있으면
더살기 싫을거에요
다들 그러고 산답니다
전 그래도 밍기적님이 부럽습니다...
뭐 그렇다구요..
그리고 내 편이 되어줄 수밖에 없는 사람들과 부부갈등에 대해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사자는 곧 그것이 객관화 및 일반화된 사실이라고 착각하기 시작합니다.
나자신과 아울러 배우자도 공감할 수 있는 제3자(전문성 있는 상담기관) 앞에서 풀어가는 것이 가장 효과가 높습니다.
다시 말하여 각자는 자신의 잘못을 알지 못합니다.
내말이 옳다는 사람들 이야기를 들으면 그 고집을 가진 사람은 배우자를 비난하며 착각하게 됩니다.
상담소에 가보자면 이에 펄쩍 뛰는 배우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내가 무슨 문제가 있느냐! 당신에게 문제가 있지?'
이런 것이겠지요?
스스로 자각을 하고 움직이는 것이 가장 효과에 좋습니다.
애들만 불쌍해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