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때 개잡는것도 많이봤고
아버지가 누렁이 잡을때는 불로 끄실린거 어린손에
수세미로 빡빡 딱는다고 돕기도ㅋㅋ
저도 아이 셋다 어린대 가끔 놀이터나 이런곳에 내 딸 둘
아들하나 개가 달려들며 짖으면 무서워합니다.
지난번에는 좀만한게 달려들길래 뒷못잡아채서(작은개는 뒤 낚아채면 바로 깨갱)
"버린 개 인가보네 가서 끄실려 수육이나 해먹어야겠다"
했더니 어떤 아주매와서 난리난리.
"본인개인지 증명부터 하고 못하면 벌금좀내고 끄실러 먹겠다니까" 기겁해서 죄송하다는거 봐준적있습니다.
발로 차버릴걸 많이 봐줬네요.
개잡는거요?? 목매달고 좀 살 연하게 두들겼다가
죽으면 불로 끄슬리고 수세미로 좀 딱고
대가리때고 허벅다리 분리하고 갈비는 탕하고
나머지는 삶아 수육 하면 소주 도둑
어느순간 이건 아니다싶어서
앞으로 나는 개안잡는다함
뭔가...개들이 내앞으로는 안옴
10여년 지나니까 이제 개들도 날 안무서워함
저런개들 나만나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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