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매형
변호사 검사
형 형수
종합병원 의사 교사
저 와이프
전문대 졸 요리하다가 관두고 용접공 9년차 이민준비
아내 전업주부
결혼전 일하다 가끔 명절이나 본가 내려오면 어머니는 괜찮았어도 아버지 눈치 엄청 봤는데(성격 불같으심)
도망치듯 성묘하고 올라갈때면 잠바에 넣어둔지갑이 두둑
해져있음.
보면 만원짜리 빼곡히 20~30만원.
물어보면 어머니가 넣으신것도 아니고
아버지께 물어보면 당시 "사내새끼가 지갑에 이삼만원이 뭐냐. 밥이나 먹고다녀" 하시며 나가신.
깨나
자식
생각
자식
다시
보자
변호사 검사 교사 의사까지 수두룩한 집안에서
이민 준비요?
왜요? 그 정도면 우리나라서 살만한 배경인데?
제가 검사 변호사 의사 교사가 아니잖아요ㅎㅎ 용접공이에요!!
검사 매형 사촌형님 오퍼가 몇번있었는데
이번에 애들도 좀 크고 들어가요!!
사람들 착각하는게 우리 형제 돈이 제 돈이 아니에요!! 저도 한국서 먹고살만큼은 벌지만 더 좋은 기회와 교육 보고 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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