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주야뛰는 제 친구(12년째) 2교대로 뛰다가 돈은 벌었지만 몸 다 망가져서 안아픈곳이없어요.
반면 비슷한시기에 2급 호텔 들어간 친구.
야간 총괄만 하는데 12시부터는 부사수랑 번갈아가며 세시간 반씩나눠서 7시까지 자요. 바쁜시기아니면. 출근이 밤 7시. 퇴근 아침 9시. 7시에 일어나 번갈아서 밥먹고 인수인계하고 다음날 오후 7시출근
격일제.
앞에 친구는 몸 다 망가져서 약달고 살고
뒤에친구는 쌩쌩하고 격일이니 널럴하게 취미하며 살아요.
업무강도도 낮고.
둘이 딱 연봉차이가 천만원 정도인데(공장친구가 돈천 더받음)
사는거 보면 후자가 훨씬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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