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게 갑론을박 할 수밖에 없는게
대부분 어릴적 엄마손에 잘려진 표피때문인데
본인은 서른 중반에 수술을 했습니다
그래서 장단점을 확실히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수술전 냄새부분
당연히 많이 납니다
자포라고 해서 냄새가 안나는건 아닙니다
본인도 자포였지만 그니깐 수동적 자포인데
아침에 샤워를 하고
일끝나고 퇴근하면
덮어져 있었던 오픈되어 있었던
냄새는 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덜 난다고 해서 참을만한것은 아닙니다

수술후는 당연히 뭐 현저히 줄죠

위생 상은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당연히 매일 씻는 시대이긴 하지만
그래도 못씻거나 혹은 귀찮아서 한번쯤 거르는 날은
그곳이 찝찝해서 신경이 엄청쓰입니다
흔히 말하는 보릉내처럼
가랭이를 벌렸다가 냄새가 확 올라올까 걱정될때도 있구요

남성으로써 가장 중요한 성감대!

사실 본인은 너무 예민해서 수술을 한 케이스입니다만
확실히 표피와 귀두가 서로 맞닫아서 발생하는 쾌감?
어릴적 수술을 해버린 분들은 절대 느낄수 없는 성감일겁니다
수술전엔 좀 사정이 지연될거라 생각했는데
큰 차이는 없다가 경험상 결론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쾌감이 사라져버린것이 아쉬운?
뭐 이부분은 개인차가 있을수 있기때운에 필요조건은 아니겠습니다
솔직하게 한가지 변화된점을 이야기하자면
비관계상태에서 쿠퍼액만 나오는 경우에
액이 귀두와 표피사이에서 윤활작용을 하는데
수술후에는 당연히 이렇게 될수가 없겠죠?

여자가 느끼는 부분!
이부분은 들은 대로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수술 전후로 사귀던 여친이 있었고
좀더 긴 텀으로 관계를 가진 한 파트너가 있었습니다
여친은 어렸고 파트너는 나이가 좀 있었는데
나이와 그분들의 성경험은 얼추 비례하신다보면 될듯하고
그녀들이 이야기하길
여친은 잘 모르겠다였고
파트너는 왜했냐며 구박을 했습니다
냄새부분은 관계전엔 항상 씻었기에 별다른 언급이 없었습니다
왜 구박을 하냐하니
입으로 할때 느낌이 애기고추가 아니랍니다
그니깐 귀두가 노출되면서 표면이 거칠어진다는거죠
남자들은 귀두가 주는 느낌을 알수가 없으니 이해를 못하겠죠

그밖에 장단점
수술전 팬티속에서 일어났다 시무룩해졌다를 반복하다보면
털이 표피와 귀두사이에 끼는데
이상태에서 일어나면 털이 뽑힙니다
혹은 쓸립니다
수술하면서 사라지는 고통이죠
장점일수도 있겠죠?
단점은
혹자는 모르겠으나
수술시에 미모의 간호사가 들어와 나의 그것을 수술할거라 생각을 잠깐 했지만
수술실에 누운후 두 아저씨가 들어왔습니다 ㅅㅂ
마취주사를 맞고나서도 한참동안을 반응도 없던녀석이
마취가 되고 나선 ... 아 진짜! 더이상 설명은 않겠습니다
그리고 수납을 하러가는데
원무보는 여직원들은 제가 무슨 수술을 한지 다 알것이기에
계산을 하면서 보인 표정이 정말...

각설하고
지금은 위생때문에라도 잘했다고 생각하나
아쉬운 부분은 분명 존재합니다

아! 그리고 어릴때 수술을 해서 사이즈가 작니 마니 하는데
전 어디가서 작단 소린 못들었습니다
아주 잡고 놓질 않아요
인증은 안할겁니다

결론은 지꼬추는 지가 까자
써보고 까도 늦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