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보배회원님들 경남 지방에서 머물고있는 눈팅족 (깜빡이좀......)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회사 여직원1명이 보이스피싱을 당해 많이힘들어 하고있어요..
21살나이에 2017년 말에 입사를 해서 매월 꼬박 100만원씩을 저축해서 모은돈 1700만원을 하루아침에 날려버렸습니다.. 열심히사는 친구라서 더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구요..!!
사고경위는 검찰을 사칭해서 현금을 들고오라는 너무도 뻔한 그런 거짓말에 경남 지방에서 서울까지 현금 1700만원을 들고가서 그 사기꾼에게 주고 말아버렸네요..ㅠㅠ
(본인도 왜 그런 뻔한 거짓말에 현혹되었는지 당시에 자기를 이해를 할수없다고 합니다..)
그렇게 돈을 주고나서야 뭐가 잘못되었다는것을 뒤늦게 인지하고 그날 서울 인근 경찰서에 신고를 했구요..
그렇게 몇일이지나고 불행중 다행이도 그 사기꾼을 잡았다는 담당형사에게 연락이오고 사진도 보내왔었습니다. 그 보이스피싱 나쁜놈을 잡았다는 건 좋은 소식이지만 피해금액은 받을수는 있는지, 받을수 있다면 어떻게 뭘 진행해야 하는지 도와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형사가 아닌 민사로 손해보상청구를 해야될것 같은데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지 아니면 법무사도 가능한지 또한 먼 지방에서 서울까지....
냉정하게 손보를 청구한다 하더라도 과연 받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십여년간 보배를 매일같이 눈팅하면서 정말 굉장한 분들이 보배에 많이 계시기에 눈치없이 실례를 무릅쓰고 글올립니다..
정말이지 아끼며, 아끼며 악착같이 모은 피 같은돈을 단 몇마디 통화로 그렇게 어어없게 건네준 이 친구도 참 바보같지만, 그런돈을 그렇게 쉽게 사기치는 쓰레기같은 놈들은 정말 세상에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 진출한지 얼마되지 않은 젊은친구가 그런사기를 당해서 진심으로 안따깝네요..!!
그점을 이용합니다
존나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스도 안보는.....
인출책이고 돈 넘어가기전이라면 가능할지도
제가 당한거 써놓았으니
잠시시간내셔서 작성글 꼭보시고 퍼뜨려주세요
진짜 뭐에 홀린듯 의심하나도안하고 그렇게 되더군여
당한친구분 그때마음은 다른사람한테 설명이 안됩니다
듣다보면 엄청 이상하던데...
그리고 전화 받는 도중에 대검찰청 사이트 한번 들어가보니 보이스피싱이라고 대문짝만하게 베너도 뜨고
그냥 형 살겠죠.. 일단 형사 결과부터 지켜보세요.
피해금액 1700만원 중 정말 조금일부라도 돌려 받을수있다면 정말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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