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고온지 일년된 우리 복실이
어제밤 자려고 누우니 갑자기 깨갱거리더니
한쪽발을 들고 딛질 못하네요
주물러주니 조금 괜찮아지긴 했는데
그래도 약간 저는 느낌..
이게 말로만 듣던 슬개골탈구인지
휴 ㅠㅠ
이리 신경쓰일줄 몰랐는데
와이프한테 아침에 택시타고 병원가라고하고
출근했는데
신경쓰여 일이 안되네요..사고나 안칠지..
강아지가 아파도 이런데
자기새끼가 아프면 어떨지
어머니, 아버지들 모두 대단하십니다
저도 오늘 전화한통 해야겠네요ㅠㅠ
저렇게 작은 개들은 슬개골이 약하다고 하더라구요.
그 형님네 개도 결국 수술 했는데 수술비는 만만치 안다고 합니다.
산책 매일하구요..특히 방바닥 미끄럽지않게 매트깔아줬습니다. 발바닥털.발톱 수시로 정리잘해주시고.. 처음에 깨갱거리고 다리절어서 슬개골잘보는 병원가서 진단했는데 2기인가? 그랬어요. 좀더심해지면 수술해야된다고..근데지금은 많이 호전되었어요.문제는 살이쪄서 ㅎㅎㅎ병원가면 늘 혼나네요ㅋㅋㅋ 너무걱정마세요 . 다른거다필요없구
주거환경(방바닥 매트).높은곳에서 뛰는거.계단내려가는거 등등 주의할점 찾아보시고 견주님께서 신경을 써주시면 괜찮아질거에요
방문하다 주차 방지 기둥못보고 박아서 50깨지고 ㅋㅋ
저는 170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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