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회사를 예로 들어보겟슴다
구매와 일을 해보면 느끼게 되는게
업체와 첫거래시 가장 중요한 개념이 QCD입니다
품질 단가 납기겠죠
모든 업체가 동일하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대다수 업체의 우선순위는 C>>>>Q>>D 입니다.
저희회사에서는 세라믹 기판을 일본 업체 (마루와) 꺼 가져다 썼는데
기판 분할 공정에서 품질불량이 자주 나와 빡친적이 한두번도 아니었죠
지금은 국내 업체로 납품업체를 바꿨고 불량률은 무려 1.5%나 하락했고
자재 구매도 NXP와 삼성전기 제품이 늘어났고 무라타가 줄어들었죠
유머게시판에 현직에 계시는 분여 몇이나 계신지는 모르겠는데
ㅋㅋ좆대가리 친일한다고 대가리도 일뽕 드시면 곤란함다
자동차부품업계에서 일합니다만 요즘 일본쪽 자재는 비싸고 품질도 그닥이라 국산자재들 많이 씁니다
그렇다고 싸구려도 아니에요. 꼼꼼하게 기능성 강도 다 확인합니다
자동차부품업계에서 일합니다만 요즘 일본쪽 자재는 비싸고 품질도 그닥이라 국산자재들 많이 씁니다
그렇다고 싸구려도 아니에요. 꼼꼼하게 기능성 강도 다 확인합니다
물론 소재보다는 응용기술분야가 많지만요.
분명한건 대체할 기술 소재를 개발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죠. 문제는 대기업이 채택 안하면 생존이 어렵기 때문에...
아는 기업만해도 쇼와덴코에서 그기업 소재 제품을 수입합니다. 가성비가 뛰어나서요.
웃긴 것은 그걸 한국 대기업에 쇼와덴코가 판다는 거죠.. 반도체쪽은 아니지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