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슴만 뜨겁게 타올라서
누군가가
"이새끼 일뽕같은데!?"
"뭐?! 일뽕이라고?"
"저새끼 부모가 친일파래!"
"독재조선당 후원금도 내는 토착왜구래!"
"저새끼 조상은 임진왜란때 건너온 왜병 포로일거야"
"저런 개X끼가 대한민국이 ㅈ으로 보이냐! 이 쪽바리 새끼야!"
무슨 숲속 친구들도 아니구요.
작은 선동 하나에 우루루 몰려가서 화내지 마시고
서경덕 교수가 운영하는 반일본제국주의 프로그램에 후원이라도 하시던가
그렇게 일뽕이라고 욕하던 모 배우조무사(애국자들의 평가대로 적었습니다) 처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 후원하시던가요
그러는 게 어떨까요.
전 아직 이런쪽으로는 일천하지만 키보드로만 애국애국애국애족 떠들지 않으려구요.
한국에서 반일을 가장 찰지게 팔아먹는 그 분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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