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기할 사람도 없고, 이런 얘기 뭐하러 하나 싶기도 한대
그냥저냥 기쁘기도 하고 넋두리 해 봅니다.
작년 10월경에 집 샀다고 글 썼습니다
살고 있는집이 내년 1월말이 만기라서
있는거 없는거 영혼까지 끌어모아서 우선 샀습니다만...
살고 있던 전세는 빠지지가 않더군요.
입주물량도 엄청났고 전세가도 떨어지고
그 물량 다 소화되고 이제 비싼거 몇개 남았는데
그 사이 집주인이 우리집은 2천 정도 깍아서 내줬습니다.
그렇게 해도 1~4월까지 한팀 보러 왔었어요.
5월 부터 슬슬 보러 오고 될듯 말듯 하면서 계속 안 나가고 있었는데
저번주 토요일날 최종 계약하겠다고 연락 왔네요.
이사날짜가 8월 말이라 7, 8월 관리비 및 이자는 나가겠지만
홀가분합니다.
이제 마무리 잘 하고 빚잔치 착실히 하면서 대출이나 갚아야겠습니다.
자갸~~
소고기 함 무러 가자~~!!
형님들 힘찬 월요일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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