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보좌관의 장태준을 보고
정의로부터의 변절
신념으로부터의 변절
미래를 위한 현실로부터의 변절
변절 변절 변절이 생각나네요
현실에서도 드라마에서도 변절에 대한
최고의 변명은 세상을 변하게
하기위해서는 힘을 가져야한다
그 힘을 가지기위해 지금 악마와 악수해도
후회하지않는다
힘이 없는 정의는 펜이없는 빈 노트이고
붓이 없는 캔버스다
뭐 대충 이런 논리입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런 신념으로 변절했던 그 분들
초심은 어디가고 없고
스스로 기득권이 돼어
목표는 변질되어 변명만 남아있는 그 분들
그 분들중에 한분이 생각납니다
119에 전화걸어
'나 김ㅇ순데...'
'네 119상황실입니다 무슨일이십니까?'
'아니 나 김ㅇ수라고...'라고 하셨던 그분
잘 지내십니까?
이 의원이나 임원희씨 등 ㅠㅠ 사건들
사이다 하나없이 굴복하는 모습..
2를 위한거겠지만
갑갑했네요
편성 방송국 성격상 그래도 정치 쓰레기라는거 디테일 하게 보여줄라고 노력은 많이 한거 같아요
임원희 마티즈에 번개탄인거 보면 전 정권 디스를 하면서 2편부터는 변화하는 세상의 복선을 깔라고 한거 같은데
저도 머리가 좋은편은 아니라 맞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반에 비해 좀 많이 어수선해진거는 같더라구요 ㅎㅎ
보좌관들 따위도 어깨뽕 장난 아니죠
임시직 주제 ㅋ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