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로 국내에서 일본 상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여행을 취소하면 쌀을 준다는 이벤트가 등장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전남 곡성군 석곡면을 기반으로 한 석곡농협은 일본 여행 계약을 해지한 국민을 대상으로 쌀 10㎏을 총 500포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최근 공지했다.
석곡농협은 공지사항을 통해 '일본의 한국 경제 주도권 장악 음모 저지, 후쿠시마 쌀 58만t 일본 방문 관광객 제공, 안전한 우리 농산물 먹기 운동' 등을 이번 이벤트의 목적으로 제시했다.
요번만큼은 붐매운동 흐지부지안되길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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