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가장입니다.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월급 제대로 못 받고 해서(2년 동안 약 1,000만원) 해서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사정이 좋아지겠지 하고 믿었던 모든 직원들의 뒷통수 때리버린 사장...)
그래서 직장을 구해서 현재 1달 넘게 회사를 다니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친구 녀석이 다른 회사를 추천하더군요.
매출도 지금 회사보다 2배 이상 크고 (약 600억 전후 매출) 이익도 나는 회사고 복지도 있고...
그 쪽 회사랑 얘기가 된 상태라 제가 마음만 먹으면 이직 할 수가 있는데...
이 한달만에 옮기는 것도 미안하고...안가자니 나중에 후회할 거 같고...
요 몇일 고민이 많습니다.
이직은 하고 싶은데 한달만에 그만두는 것도 처음이라 도의상 마음이 안좋고 그렇습니다.
이럴땐 어쩌면 좋을까요??ㅠㅠ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도의적으로는 마음에 걸리겠지만 그건 잠시일뿐 입니다.
솔직히 얘기하고 가는겁니다.
남자답게.. .
도의적으로는 마음에 걸리겠지만 그건 잠시일뿐 입니다.
마음에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솔직히 얘기하고 가는겁니다.
남자답게..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직장엔 미안하지만 어쩔수 없죠
미래를 봐야죠
감사합니다~
회사는 돈을벌기위해 글쓴님의 노동력을 사고있는겁니다.필요하니까 쓰는거지요.
절대 도의적인 무언가로 고용하는게아닙니다.
그러니 지금보다좋은 조건이면 즐거운마음으로 가는겁니다.
회사와 노동자는 고용에 관한 계약관계일뿐, 도의적 관계가 아닙니다.
쓸데없는 인정이나 도리 따지지 마세요. 그건 순진한 노동자의 착각일뿐입니다.
반대로 회사에서 님이 필요없어져서 강제퇴직시킬때 도의를 따질까요?
기회되면 무조건 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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