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군함 운요호가 1875년 9월 21일(고종 12년)강화도에 불법 침입하여 조선 수비대와 벌인 전투입니다.
흥선대원군의 쇠국정책으로 굳게 잠겨있던 조선의 개항을 목적으로 작전을 시작한 것이지요.
당시 일본은 조선의 초기화포술과 화승총, 창, 칼등의 군사력을 잘 알고있었습니다.
이 전투로 조선군 전사35명, 포로16명, 대포35문, 화승총 130여정등 약탈을 당한반면, 일본군은 경상2명이 전부였습니다.
이후 일본은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전하며 강화도 조약을 강요하게 됩니다.
ps)
윤요호는 쪽발이 기술로 만든배가 아닙니다.
1868년 스코틀랜드의 애버딘항에서 건조된 군함으로 당시 함포성능이 죽여줬다고 하죠.
조슈번이란 쪽발이가 사와서 일본제국에 헌납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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