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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후 다시 아이는 전화번호를 누르는데...
엽데요~ 장인집치킨입니닭~
아이가 안쓰러 치킨놓고 온 저 배달원이 기특하니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이런시대에 아직도 그런 치킨 한마리 먹기 힘든 사람들이 존재하는게 서글프기도 하고 쯧
그래 아들 아주 좋았어
무튼 훈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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