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와이프와 장모님 그리고 애들이 한달 동안 해외 여행을 갔네요...ㅠㅠ
무려 11시간 넘게 비행기를 타고 가야 하는...
우리 큰 딸이 우는데 마음이 아프더라고요...ㅠㅠ
아빠 열심히 돈 잘 벌고 있을테니 가서 재미있는 구경도 많이하고 맛난거 많이 먹으라며 달랬습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비행기 타는거 보고 혼자 집에 오는 길에 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내 플스4 잘 있냐고~~
와이프 몰래 사서 친구 집에 배달 시켜 놓은..... 근데 친구녀석이 벌써 개봉해버린...+_+
친구네 집에서 친구랑 게임 몇 판하고 게임기 갖고 왔는데~~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못 해봤던거 해 볼랍니다~ㅎㅎ
그래도 애들 전화오면 보고 싶고 그리울거 같네요~~ㅠㅠ
가서 와이프와 애들이 좋은 시간을 갖고 저도 제 나름대로 의미있는 시간을 좀 보낼려고 합니다^^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졌습니다..
나름 버킷리스트라고 해야하나~ㅎㅎ
근데 건전한 술집 같은데 갈 돈도 없어요...ㅠㅠ
화이팅!!!
애들 엄청보고싶을껀데
특히 큰 애는 아빠를 더 좋아하는 애라....ㅠㅠ
제목보고 마음이 쓰려서 본문 안보려다가 봤더니 에레기
보배는요, ...먼 여행을 갔네요 이런 제목은 보통...마지막에 형님들...이러면서 막, 보험이 무슨 소용이...이러면서 막, 에레기
제목 앞에 '후방' 이래 놓으면 '아~ 이 형은 가족이 출장 갔구나' 이래 생각ㅇ새요
오해를 드려서 죄송합니다~~^^
우선 오늘 혼자서 맛있는 안주에 한잔 하면서 시작할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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