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재 판사, Avec G와 아름다운 약속 끝 ‘인생 마지막 인터뷰’ 선언!”
2017년 우연히 알려진 사법농단에 정부는 의미를 무마하고 축소하려 했고, 류영재 판사는 SNS에 꾸준히 진실을 알리며 결국 사법농단의 전모가 드러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후, 류영재 판사는 사법농단에 관련된 1백 건이 넘는 미디어 출연과 인터뷰, 강연 등을 하였다.
류영재 판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명문고인 대원외고에서 만화가를 꿈꾸며 미대 진학`, `미대 출신 판사`, `사법농단을 알린 대표적인 판사`로 잘 알려졌으며, 예능 출연, 야구경기 시구를 비롯해 판사로서는 이례적으로 SNS를 통해 비법조인들과 활발한 교류를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류영재 판사는 SNS에 지난 2020년 1월 11월 인터뷰 전문 언론사 Avec G와의 인터뷰 링크를 공유하며 ‘인생 마지막 인터뷰’를 선언했다. 그동안 판사로서 재판 업무 외 수많은 미디어 출연과 인터뷰를 했지만, ‘인생 마지막 인터뷰’를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신생 언론사인 Avec G와 진행을 한 것이 눈길을 끈다.
그 배경에는 Avec G의 발행인이자 수석기자인 글렌다 박 기자의 “시국이 힘들어 지면서 청년들이 희망을 잃어가는 시기에 진로에 대해 걱정하는 청년들이 많다. 사회에 대한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듣고자 한다.”라는 진심 어린 의뢰가 류영재 판사의 마음을 움직였다고 한다.
지난 2019년 6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서면 인터뷰의 조건으로 수락하였지만, 류 판사의 일정으로 미뤄지다가, 여러차례 무산될 위기가 있었지만, ‘올해 안에 끝마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리고 2019년 12월 31일 제야의 종이 울리기 2시간 전인 밤 10시에 서면 인터뷰 답변이 Avec G 편집팀 이메일로 전달되며 끝끝내 그 아름다운 약속이 지켜지게 되었다.
한편, Avec G는 지난 2019년 5월 창간한 북미에 거점을 둔 인터뷰 전문 언론사로 외부후원이 전혀 없으며, 100% 재능기부로만 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회, 정치, 의료, 경제, 과학, 스포츠, 문화, 예술, 연예 등 분야를 불문하고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들을 취재하고 있으며, 인터뷰 전문인 만큼 인터뷰 질문과 내용이 신선하고, 깊이 있다는 정평을 받으며 떠오르는 신생 언론사로 주목받고 있다.
Avec G 인터뷰 기사 링크: https://www.avecg.net/avec-g/-ltgt7362499
사진: 류영재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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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판사님이 계셔서 우리나라에 희망이 있네요.
그리고 류영재 판사님의 마지막 인터뷰를 한 언론사 기자님도 대단하고.
인터뷰 기사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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