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평양관 다녀왔어요.
어느정도 익숙한 맛이더라구요.
구경한번씩 하시라고 사진 공유합니다.
육회에요 먹다 찍은게 아니라 나오자마자 계란에 비벼줘서 저렇게 나왔습니다.
익숙한 그 맛 이에요.
명태식해
호불호 있는 음식일듯 한데
저는 맛있었어요 입에 넣고 오물거리면 그냥 살이 발라져요
소주안주 굿
저렇게 나와서 구이처럼 보이겠지만
소라찜이에요 저 불은 그냥 데우는 용도?
애호박이랑 찐건데 이건 진짜 맛있습니다.
tv에서 들은 것 처럼 식초를 면에 뿌려서 섞어주네요
제가 알던 냉면맛하고는 면이랑 국물이 너무 틀려요
익숙하지 않은 맛
그래도 남기진 않았어요 고명도 많고 국물은 소주안주
평양김치
이건 반찬이 아니라 음식입니다. 돈 주고 시킨거에요
맵지 않고 아삭하니 맛있어요 색감은 안좋네요 ^^
베트남이라서 직원 부를때
엠~어이 하고 불렀는데
선생님 조선분이신데 조선말 쓰시라요 하셔서
다음부턴 부를때
동무~했더니 오던데요?^^
후식으로 커피 요청했는데
동무 커피가 평양말로 뭡네까 했더니
잠 안오는 물 입네다. 이랬는데 이건 농담이겠죠?^^
좋은 하루 보내세요.
들어갈 생각은 못했네요 ㅋㅋㅋ
식혜가 아니고 식해라우 동무
얼마전 종업원 여러명이 단체 탈북한 사건도 있었죠
감시요원따로 있고 끼리끼리도 감시합니다
북한 불매는 안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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